미국이 금리를 올렸을 때 우리나라 금리를 올려야하는 이유

미국이 금리를 올리면 우리나라는 금리를 내릴 수 없습니다. 동결하고 다음에 올릴 순 있어도 내릴 순 없어요. 금리는 무조건 미국보다 높게해야하는데요.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죠.

우리나라를 선진국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겠지만 미국에 비하면 덜 선진국이죠. 미국에서 보증하는 것과 한국에서 보증하는것이 있을 때 당연히 미국의 보증이 신뢰도가 높습니다.

내가 돈을 100조 갖고 있어요. 어디에 굴릴까보는데 미국은행 이율이2%이고 한국은행 이율이 2.5%입니다. 이러면 고민해볼만하죠. 미국은 세계최고로 믿을만한 곳이지만 한국은 전쟁이 나면 어떻게 될지 모르잖아요. 고민하다 어딘가로 투자할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2%인데 한국이 2%라면 어떻게 될까요? 모든 사람은 미국은행으로 돈을 들고 갑니다. 한국에 있는 대부분의 돈들이 미국 은행으로 흘러들어가게 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 돈이 시중에 돌지 않는다는것은 큰 위험이에요. 엄청난 자금이 한국에서 빠져나가면 기업은 물론이고 경제가 파탄이 납니다. 이렇게 한국의 원화 돈들이 달러로 바뀌어서 미국으로 가니까 당연히 환율은 엄청 오르겠죠.

IMF 외환위기 시절을 보면 한국이 못 믿을 나라가 되어 많은 돈들이 외국으로 빠져나갔죠. 환율은 치솟고 기업이나 경제가 엄청 힘들었었죠.

미국보다 금리가 낮으면 이렇게 엄청난 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높이면 우리나라도 금리를 높일 수 밖에 없습니다.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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