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달러가 기축통화가 된 역사 배경

1944년 미국 뉴햄프셔주 브레튼우즈

종전 직전 미국을 포함한 44개국의 대표들이 참가한 연합국 통화 금융 회의에서 다같이 약속을 했다. 브레튼우즈 협정이다.

미화 35달러를 가지고 오면 금 1온스를 주는것으로 약속했다. 그렇게해서 각국의 통화를 달러에 고정시키고 달러는 금에 고정시켰다. 금태환제도라고 한다.

금태환제도는 잘 지켜졌다. 그러나 베트남 전쟁때부터 무너진다. 베트남 전쟁으로 달러가치가 하락하자 각국은 달러를 가지고 와서 금으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금은 점점 떨어지기 시작했고, 달러를 더 찍어내고 싶어도 금이 없어서 달러를 발행할 수 없게 됐다. 다른 나라들은 지속적으로 금을 요구하자 닉슨대통령은 결심한다.

1971년 8월 닉슨 대통령은 “미국달러를 보호해야한다. 금이 떨어졌다. 더이상 달러를 금으로 바꿔 줄 수 없다.”며 일방적으로 금 태환제를 폐지한다. 1971년 이전의 달러에는 “Ten Dollars In Gold Coin”이라는 글자가 적혀있었다. 달러를 은행에 가져가면 금으로 바꿔준다는 이야기다. 하지만 1971년 이후에 발행된 화폐들에는 아무런 문구가 없다. 이때부터 미국은 원하는대로 달러를 발행할 수 있게 되었다. 

You may also like...

댓글 남기기

이메일은 공개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