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에너지의 시대에는 대우조선해양(042660)을 주목해야한다.

에너지는 엄청 중요한 분야지만 사람들이 크게 신경쓰지 않죠. 하지만 국가를 운영하는데 있어서 에너지는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뭘하든 에너지가 필요하니까요.

안보에도 굉장히 중요합니다. 그래서 미국은 안정적인 유가와 원유수입을 위해서 중동에 미군을 그렇게나 많이 파병한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제 미국은 원유나 천연가스 부문에서 세계최대 생산국, 보유국이 되면서 미군을 철수하고 군사력, 에너지 자립도, 경제력 등에서 더욱 더 강력한 힘을 갖게 됐습니다.

과거에는 화석연료를 이용한 화력발전소가 많았고, 물론 지금도 많습니다. 하지만 어느순간 원자력 발전소가 주를 이뤘다가 환경문제로 인해 이제 원자력 발전소는 없애고 있는 추세입니다. 태양열, 풍력 등의 발전소는 워낙 에너지 수급이 불안정하고요. 원자력이 사라지면 에너지는 당연히 부족해지는데 어디선가 채우긴 해야합니다. 그 대안책으로 현재는 LNG복합화력발전소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LNG를 이용한 화력발전도 미세먼지가 나오긴하나 석탄, 석유보다 절반 이상 미세먼지를 없앨 수 있다고 하니까요. 우리가 주목해야할 것은 바로 이 LNG입니다. 천연가스인데요. 액화시키면 LNG라고 하고, 파이프를 이용해 어딘가에 공급하는 천연가스는 PNG라고 합니다.

미국의 현 상황을 살짝 보면요. 트럼프는 미국을 보호하는 무역을 원칙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미국을 상대로 돈을 벌었던 나라들에게 돈을 많이 벌었으니 미국 물건을 사라고 하고 있습니다. 한국, 일본, 중국은 미국으로부터 뭔가 사서 미국에 돈을 줘야하는데요. 뭘살까요? 여러가지를 사겠지만 그 중 하나가 천연가스에요.

이미 트럼프는 미국에 넘쳐나는 천연가스를 최대한 갖다 팔 생각을 하며 2015년엔 원유수출금지 법안도 폐지했죠. 파리협약도 탈퇴하구요. 미국의 원유나 천연가스를 최대한 많이 뽑아내고 팔아먹을 생각뿐입니다.

정리해보자면요.

에너지는 중요한데, 환경때문에 탈원전을 하고 있고, 탈원전으로 인해 부족한 에너지는 어딘가에서 만들어야만 합니다. 석탄이나 석유보다 환경오염이 덜한 천연가스 발전소가 유행을 타고, 미국의 트럼프는 남아도는 천연가스를 수출못해 안달이 나있고, 한중일 세나라는 미국의 물건을 사야만 하는 상황에 LNG를 사면 딱 좋은 상황이 되는겁니다.

그런데 미국이 LNG를 수출하려면 뭐가 필요할까요?

LNG선 수주

배입니다. 배가 필요해요. 배도 종류가 많지만 LNG선이 필요합니다. LNG선을 누가 만들까요? 대우조선해양,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이 만듭니다. 그래서 이제 곧 조선업계가 호황이 된다라는 이야기가 많은 것입니다. 근데 이 셋 중에서 기술력이 가장 좋은 곳은 어디일까요? 그게 바로 대우조선해양입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세계에서 가장 많은 LNG선을 수주받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저가수주라고 이야기를 하지만 기술력이 좋아서 수주를 받고 있고, LNG선은 기술력이 없으면 절대 수주를 받을 수 없습니다. 도크가 2개뿐이라 더 많은 수주를 못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LNG 연료추진선박

LNG때문에 생기는 또다른 변화가 있습니다. 환경문제이기도 하고 미국의 압박도 조금은 있을 것 같은데요. 세계의 선박들이 환경문제 때문에 LNG 연료를 사용하는 선박으로 바꾸고 있습니다. 무조건 바꿀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세계의 항구들이 벙커C유를 사용하는 선박들을 못들어오게 하거나 벌금을 메기는 곳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자국의 환경을 오염시키기 때문이죠.

그래서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환경오염이 덜한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런 흐름으로 모든 배가 LNG 연료 추진으로 바뀐다면 그 수혜는 누가 볼까요? LNG관련 기술이 가장 높은 조선사가 보겠죠.

세계의 에너지는 석유에서 점점 천연가스로 바뀌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또 바뀌겠지만 곧 다가올 미래는 LNG가 많이 사용될 것이라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대우조선해양이 상당히 매력적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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