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뉴스와 이벤트
1.상하이종합지수 주간 2.74%상승, 선전, 차스닥 각 3.06%, 3.94%.
-상승한 업종: 석유, 엔터테인먼트, 부동산등
-하락한 업종: 비철금속, 전자부품, 금융등.
-원인: 상반기 상하이,선전,차스닥 지수 각 17.22%, 17.17%,17.92% 하락했음.
호재:양로기금 유입, 국유기업 개혁, 선강통 실시
2.하반기 중국경제 전망
-중국 사회과학원은 올해 중국 경제성장률 목표치를 기준 6.6로 낮췄음.
-지난 1일 발표된 6월 중국 제조업 PMI 지수는 50.0%를 기록함, 전월대비 0.1% 감소함. 5월 민간 고정자산투자 증가율은 3%대까지 감소함, 전월대비 1.3% 감소함. 브렉시트로 글로벌 불확실성 커지면서, 3,4분기 수출 증가율은 하방 압력에 직면함.
위안화 불안정, 지난 브렉시트로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1.1% 이상으로 하락함.
-칭화대 교수는 중국 경제는 L자형으로 내년까지 유지되면서 2018년부터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함.
3.중국 소비 시장 전환기
-2015년 중국 일용소비재시장은 전년대비 3.5% 증가함,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함.
-특히 블루칼라 노동자 주로 소비하는 라면 매출은 12.5%, 맥주 3.6% 줄었음. 하지만 화이트칼라 노동자 주로 소비하는 색조 화장품과 스킨케어 상품의 매출은 각 15.5%,13.2% 로 증가함.
작년 과자,사탕,아이스크림등 매출은 각 11%이상으로 감소함, 다만 요구루트 매출은 20.6% 증가, 기능성 음료수는 6% 증가함.
브랜드로 보면 중국 브랜드 제품의 판매는 7.8% 증가함, 외국 브랜드 제품 판매는 1.4% 줄었음. 판매 경로로 보면 전자상거래위주로 매출은 37% 늘어나 시장규모는 4조위안 달성함.
-2011년~2015년동안, 매년 영화관, 해외 여행, 정수기등 매출은 각각 35.4%, 28%, 50% 증가함.
4.중·미 무역 갈등
-미 상무부는 중국산 트럭·버스 타이어에 반덤핑 관세 각 17.06%, 23.38% 를 판정했음. 미 상무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중국산 트럭·버스 타이어 수입액은 10억 7000만 달러.
-중국 상무부는 미국산 필름 인화지에 반덤핑 판정했음, 반덤핑를은 23.6%로 산정했음.
-트럼프는 보호무역 강화 기조를 선거공약으로 내세우며 중국을 환율조작으로 지정하고, 중국산 제품에 보복관세를 매길 것이라고 언급했음.
5.비야디 모노레일 시장에 진입
– 향후중국 300여개 도시마다 70km길이로 계산해도 시장규모는 3조 위안으로 전망함.
-비야디는 올해 9월 광둥성 선전에서 4.4km 구간의 고가 형태 모노레일 운행을 시작할 계획.이를통해 중국 중소도시에 모노레일 교통시스템을 구축할 계획.
최근 중국 3,4선 도시에서 자동차는 연간 15%씩 증가함, 도로는 1%씩 증가함, 교통체증 갈수록 심각함, 동사는 이미 중국 3,4선 도시 지방정부와 모노레일 시스템 구촉관련해 적극적 논의중.
-향후 전기차에 이어 이 사업도 비야디 주요 성장부문 될 것으로 보도함.
6.중국 최대 건설사 완커그룹 경영권분쟁 지속
-중국 정부, 무디스,스탠다드푸어스S&P 가 경고했던 중국 최대 건설사 완커그룹가 오늘 주식거래 재개할 예정.
-완커그룹은 선전과 홍콩증권거래소에 완커A, 완커H 상장됨. 완커H주는 올해 1월에 거래재개함. 완다A의 시가총액은 약 2372억 위안, 선전지수 가중치에 2.24%를 차지함.완커A가 최소 약 20%~30% 하락해, 2~3일 연속 하한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함.
지난 6개월 사이 완커H주의 주가가 32%가 폭학함, 시가총액도 800억 홍콩달러 (약 12조 원)가 증발됨.
-올 상반기 부동산 판매면적이 1409만 ㎡, 총 매출액은 1900억8000위안으로 달했음. 중국 부동산기업으로 처음으로 연간 매출액 3000억 위안을 돌파할 것으로 업계서 전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