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테크닉스 기업분석 17년 2월

– 4Q16 매출과 OP는 1,092억원과 77억원으로 당사 예상치 하회. 매출이 QoQ 41%나 증가했으나 OP가 4% 감소. 상여금, 일부 부실 매출채권 상각, 신규 장비 초기 비용 발생 등이 원인

– 반면 4Q16 세전이익은 환차익 및 적자 관계사 정리로 150억원에 이르렀음

– 삼전의 AMOLED 전년 투자 이월분은 현재 생산 중으로 1Q17에 집행될 가능성이 높아 장기 실적에 큰 악영향 없을 듯

– 1Q17 매출과 OP는 1,208억원과 180억원으로 개선 예상.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는 1월에만 250억원의 신규 수주 받아 개선 뚜렷. DP 장비 부문에서는 800억원의 매출 인식 예상. 전년 1,800억원의 DP 장비 수주액 중 900억원이 올해로 이월

– 올해 매출을 5,500억원으로 신규 제시. 2,700억원의 올해 DP 장비 매출 예상치는 전년 이월분 900억, 삼전 전년 집행 잔여분 400억, 삼전 신규 45K 투자 수주 예상치 700억, LGD, Sharp의 올해 발주 예상액의 절반인 700억만 포함. 보수적 관점에서 중국 OLED 150K 투자 수주액을 올해 매출에서 제외

– 전년 동사 실적은 지속적으로 시장 기대치 하회. 따라서 동사 주가의 본격 상승은 실제 이익이 시장 기대치를 충족하는 모습이 확인되어야 가능할 듯

– 그러나 1Q17 매출이 대부분 기 수주 DP 장비로 구성될 전망이고 최근 반도체 장비 수주가 호조세이며 일회성 비용 반영도 완료되었으므로 실적 개선 가능성은 매우 높음

– 또한 당사 실적 추정이 보수적임을 감안하더라도 동사 올해 매출과 OP는 YoY 79%, 377%나 증가할 듯. 최근 동사 주가 부진을 매수 기회로 삼을 것을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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