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에게 돈이 들어가기 위해선 오히려 부동산 활성화가 필요하다

밴쿠버선봉장님 글에서 봤는데 끄덕여졌다.

보통은 주식시장이 활성화되어야 기업에 돈이 흐르고 경제가 좋아지고 어쩌고 한다는데 사실 그렇지 않다

기업에 돈이 들어가는 경우는 상장할때, 유상증자할때다.

근데 생각해보면 어떤 기업이 유상증자한다고 공시하면 대부분은 욕부터 하고, 참여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상장된 대부분의 기업은 이미 수년전에 상장했으니 공모자금은 옛날 일이다.

기업에 정말 돈이 흘러들어가는 경우는 부동산이 가장 크다.

내가 사업가라 치자.

내 사업을 하는데 돈이 필요할때 가장 크게, 가장 먼저 생각나는건 역시 아파트 담보대출이다. 내 사업이 불확실한데 누가 돈을 꿔주겠냐고.

가족한테 빌리는것도 민폐다. 사업 망하면 어떡할래?

근데 든든한 아파트 한채에서 담보대출을 받으면 내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고 책임도 내가 오롯이 가져간다.

그렇게 사업을 꾸려나가다가 또 돈이 필요해졌다 치자.

또 어디서 빌릴까?

역시 부동산이다.

그 동안 집값이 올랐으면 또 담보대출을 빌릴 수 있고, 공장을 운영했다면 땅값이 올랐을때 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다.

내가 사업한다고 생각해보니 정말 돈 나올 곳은 부동산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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