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중국 뉴스 이벤트 요약 정리

1.상하이 종합지수 주간 4.17% 상승, 선전, 차스닥 각 5.41%, 6.53% 상승.

-상승한 업종: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바이오 제약, 건설 자재 등.

-하락한 업종: 석탄, 시멘트, 비철금속 등.-원인: 6월 중순 MSCI 신흥 지수 편입의 기대감.         

선강퉁 시행의 기대감. 

-6월9일~6월11일 단오절 휴일.

2.중국의 토지시장 열풍-중국 토지경매시장에도 열풍으로 곳곳에 “지왕(地王)” 나타나고 있음. (지왕은 토지 시장에서 일정 기간내에 최고 가격이 붙은 토지를 얘기함)-상하이 상업주거용지가 ㎡당 4만8000위안으로 306.53% 프리미엄이 붙은 가격으로 낙찰됨. 일부 2선 도시 토지 경매에서도 300% 이상 프리미엄 붙은 가격으로 낙찰됨.-중국지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300개 도시 토지 매입액은 2251억 위안, 전년 동기 대비 127% 증가함. 특히 전국적 105곳 고가 토지 중 52곳은 국유기업이 낙찰됨. 총 매입액은 1785억8000만 위안, 전체 매입액의 54% 차지함.-자금이 토지 시장에 몰리는 이유는 주로 실물경제 부진, 특히 증권사,보험사,자금운용사 등의 자금도 토지 시장에 몰리고 있음.

3.중국 그림자 금융 시장 우려-무디스의 통계에 따르면 중국 그림자 금융 시장 규모는약 53조 위안, 전년 대비 30%증가함. 중국 경제총량의 80%에 육박한 수준.-지난달 말 기준 중국 P2P 대출 누적 거래규모는 약 2조361억3500만 위안, 7개월 만에 2배 증가함.  5월 말 기준으로 문제가 발생해 영업정지 당한 P2P 업체는 총 1684곳, 피해본 투자자는 약 27만8000명, 미상환 대출잔액은 170억5000만 위안.-인민은행은 대출용도 운용자금등 단속 역량을 강화 조치를 취할 예정. 다만 문제는 고수익을 기대한 투자자가 빠르게 늘고 있음(인터넷 금융 플랫폼 중 90% 이상은 8%~24% 연수익율을 약속함). 

4.중국 국내 디스플레이 스크린 패널 공급부족-국내 비보(Vivo), 진리(Gionee)등 스마트폰업체와 생산업체는 대만 반도체기업에 고위인력을  파견해 디스플레이 스크린 패널 공급에 대해 협력을 추진중.-디스플레이 스크린 패널 공급부족 주요 원인은 패널 가격이 너무 낮아서 패널 생산업체는 생산량을 감소함, 심지어 공장을 폐쇄함.-현재 전세계 평균 패널 가동율은 80% 이하로 하락함, 단분간 패널 생산업체는 수혜를 볼수있을 것으로 예상함.

5.중국 창장(长江) 경제벨트 산업의 부양책-창장이 거쳐가는 11개 성(省) 시(市) 지역에 33개 개발구를 시범구로 지정함. 이 11개성의 경체총량은 전국의 절반이상으로 차지함. -이 33개 시범구는 기존 개발구의 역할을 강화 하며 창장지역의 환경산업에 투자를 추진하는 부양책의 일종. 또, 창장유역에 집중해 있는 중화학공업은 조정할 계획.-이지역은 선진제조업,하이테크기업, 생산성 서비스업 등 영역에 외자유치를 추진해, 기업원가, 부가가치 증대, 노동집약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제시함.

6.중미 전략경제대화-6월6~7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8회 중미 전략경제대화를 개최함.-양국 관계 악화 핵심: 남중국해 영유권, 환율, 철강,반도체 무역분쟁, 북한 문제등.-남중국해 영유권: 이해, 용납 못함, 민심 악화-환율: 인정, 개혁,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과 인민은행 총재의 대화 결과에 주목.-무역분쟁: 맞대응, 생산량 감소, 부당 조사 중단 촉구-북한 문제: 안보리 결의와 대화, 미사일방어체계(사드)의 한반도 배치를 반대.-중미 BIT(양자투자협정)의 체결을 기대하고 있음. 이 중에 의견차는 네거티브 리스트.BIT 체결이 오바마 정부의 중요한 경제 업적이 될수 있으며 임기 내 체결 가능성을 크다고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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