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신흥국통화 강세 이유, 반도체 디스플레이 상승

외국인자금 지속유입에도 불구하고 증시 상승탄력이 크지 않음. 최근 한달간 코스피 +1.4%, 최근 3개월간 +2.1%에 그치는 모습. 이유로는 국내 주식형펀드 환매물량 지속, 국내 기관들의 주식비중 감소 지속한달간 (7/5~8/5) 기관계 코스피 순매수대금 -3조 9,898억원, 외국인 순매수대금 +4조 1,242억원. 외국인순매수대금-기관순매수대금 =1,345억원

기관의 순매도세가 강했던 섹터로는화장품, 제약, 미디어, 호텔/레저, 바이오, 음식료, 게임, 소매, 인터넷 업종 등이 있음. 동반 순매수 종목으로는 조선, 디스플레이, IT하드웨어, 증권, 건설 등임.

지난주 미국증시 상승전환, 나스닥 상승세 지속유럽은 지난주 대부분의 국가 상승하였지만 이번주 혼조세. 일본 BOJ부양책에도 불구하고 약세 지속. 중국 역시 약세 지속. 대만, 홍콩증시는 상승 전환. 홍콩은 BOE의 기준금리 인하 및 자산매입 규모 확대와 같은 부양책에 의한 투자심리 개선

환율

달러: 미국 고용지표 발표 호조(고용지표호조= 금리인상 시그널 → 달러 강세)와 함께 강세를 보임8월8일(월) 주초 한국시장에 달러 강세로 영향을 미칠 것. 그러나 전반적으로 유가가 작년대비 약세를 보이고 있음. 15년과 16년 유가 그래프가 크로스하는 순간이yoy 인플레이션 상승구간으로 보고 있으며 해당 시점부터 금리인상 리스크가 지속적으로 대두 되면서 완연한 달러 강세 장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유가 그래프 내용 하단에 표시)

신흥국통화 강세 이유

(1) 금리인상 지연에 따른 저금리 환경 지속될 것이라는 기대

(2) 신흥국시장 안정화와 차별화 정책에 따른 증시 선호도 증가(해당국 통화 수요 증가)

신흥국 통화 및 증시 약세 전환 이유로 유가 약세가 주목되고 있지만유가와 엮어서 보았을 때 유가 약세가 신흥국 투자위험을 증가시킨다고 보지않음.왜냐하면 유가가 작년 연말 대비하면 낮은 수준이 아니기 때문임. 

오히려 작년 대비 유가 gap을 점차 축소시켜나가고 있고, 저유가로 인한 리스크는 gap축소와 함께 점차 감소할것 이라고 예상함. 오히려 신흥국 부채리스크가 증가될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더 포커싱을 두어야 한다고 생각함.

현재 각국 중앙은행 공조화 현상으로 유동성이 풍부해지고, 국채금리가 하락하는 등 부채상환에 대한 리스크가 현저히 감소하고 있는데다가, 방향성을 잃은 달러의 약세로 그동안 달러대비 약세를 보였던 신흥국통화가 강세로 전환되면서 신흥국의 바잉파워가 강해지는 것 역시신흥국 증시에 대한 상승 장세를 뒷받침해준다고 생각함.

미국 고용지표가 호조로 발표됨에 따라서 지금까지와 같은 방향으로 흘러갈 것이라고 명확히 전망하기는어려운 상황임.

한국은행 금통위가 목요일 계획되어 있으나 큰 변화는 없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문제점 지적하는 차원, 현재 한국 경제 체크 차원에서 지나갈 것으로 예상. 미국 7월 소매판매 지표와 8월 미시건대 소비자 신뢰지수 발표. 견고한 성장세  지속해 나갈 것. 중국의 경우 L자형 경기둔화를 확인하는 등 발표될 경기지수에 대한 예상치는 부정적.시장은 중앙정부의 정책에 포커싱을 두게 될 것으로 예상.

지난 주와 글로벌 매크로나 자금흐름의 변동은 없지만기대하고 있었던 BOE 정책이 발표 되었으며, 미국 고용지표가 발표 되었음. 이에 따라주초반 미국 7월 고용보고서 호조에 따른 금리인상 기대감 + 이에따른 유가 하락으로 인해 상승에 제한적인모습 전망. 상승요인으로는 실질적으로는 글로벌 유동성 확대에 따른 점진적인 유동성장세로 회귀될 것으로 예상하여주초반 하락이 오히려 매수시점을 제공해 줄 것이라 판단할 수도 있으며하락 및 횡보 요인으로 미국 기준금리 인상 기대감이 다시 증가하고 있음을 들 수 있음. 이러한 요인은지난 주와는 명확히 차별점을 갖을 수 있는 요소임.결론: 지난주와 같은 증시의 모습을 보이는 어렵다.

중국 경기지표의 지속적인 침체는 2016년 중앙정부의 경기부양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작용되면서주 후반 및 다음주 초 증시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 증시자체는 루즈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나 상승 섹터에 대한 가속도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기존 강세 섹터인 IT장비, 하드웨어 업종을 뒤집을 만한 트랜드를 발생시킬 이벤트의 부재.유동성 장세가 지속된다는 가정하에 기존 섹터 상승세 지속될 것으로 전망.오히려 중국발 리스크 증가로 해당섹터 내 매도 및 공매도 증가는IT장비, 하드웨어 섹터로의 자금 유입을 가속화 시킬 것으로 기대.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주 랠리 지속?

12개월 예상 EPS변화율 상승 지속 반면 P/E는 감소하는 모습따라서 해당 업종 벨류에이션 매력도는 더욱 증가한 상태.

반도체, 디스플레이(전방업종)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되고 있는 상태 + 글로벌 IT, 반도체 증시 상승세+외국인/기관 순매수 집중(특히 기관) + 섹터 內 단기 악재 없음 + 글로벌 매크로 당분간 이슈 부재= 대세 상승장 예상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종목이 많아 단순 그래프로 보는 주가부담은 상승.그러나 신고가 경신은 지속될 것.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주 12개월 예상 ERP 변화율 상승지속, 반면P/E는 감소하면서 벨류에이션 매력도는 오히려 증가하고 있음. IT/하드웨어 종목을 제외하고는 금융/은행 업종의 강세를 전망수익성개선 + 하반기 이후 성장 + 이벤트 상존(KB금융 자사주 매입, 우리은행 민영화 등)

저유가 환경이 개선되기 어렵다고 전망 + 강달러 환경으로 전환될 수는 있으나 급격하지 않을 것이라는전망으로. 지난 주 선호 섹터였던 전력(유틸리티)와 항공(운송)은 지난주보다 탄력은 둔화되겠지만꾸준히 우상향보일 것으로 예상.(단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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