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일렉트로닉스(065680) 기업분석과 사업현황

주주구성

노영백 대표 21%를 포함해 처와 자녀 2명 합쳐서 총 30%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음. 그외에 Hermes Investment Management Limited가 7.27%, KB자산운용 6.20%, 자사주 13.7%로 유통가능 물량 42% 수준임.

회사사업 현황

커넥터를 만드는 회사이며 보드 to 보드의 연결부위를 만든다. 중국 청도 자회사에서는 IT, 베트남 하노이 자회사에서는 자동차, IT, 팰릿과 관련된다.

제품별, 고객별 매출비중이다. 자동차 17% (에스엘, 현대모비스 등), 모바일 63%(삼성, 중화권 등), 디스플레이 15% (LG, BOE 등) 으로 구성된다.

전사 CAPA는 연간 2000억이고 추가증설 고려하고 있지 않다.

2018년 인력 구조조정이 있었고 모든 비용도 반영했다. 19년부터 수익개선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1) IT사업부

삼성비중이 높다보니 매출감소 불가피했다. 경쟁사는 제이엔티씨, 신화콘텍 (국내) 외 일본 업체 (히로세, 파나소닉, 쿄세라엘코)가 있다. 갤럭시S10 3개 모델(삼성전자 내부에서 MS 1위) 에 들어가는 E타입 USB 납품함.

모바일 고객사는 삼성 70%, 중화권 20% (ZTE, CoolPad)이고 디스플레이 적자다.

2) 자동차 AD사업부

자동차는 대부분 램프용 연결부위에 주로 사용됨. 그밖에 내장장치 (조수석의 다양한 조절장치 등) 사용됨. 2013년부터 진출했음. 18년 기준 300억 매출이었고 19년 25%성장기대하며(18년 기준 전사매출 1800억) 알파가능도 가능할 것 같다. (신규고객사 접근중)

모바일용에 비해 ASP 3~4배 비싼 상황이다. 전사 영업이익의 대부분을 자동차에서 기여중이다. 에스엘 50%이상, 현대모비스 15%, 서현전자 15%이다. 경쟁사는 케이유엠 (앱티브 (자율주행관련 회사)에서 인수), 한국단자, Tyco AMP, 한국델파이 등이 있다.

커넥터 시장이 늘어나고 있으나(연평균 30%) 우리는 후발주자이기 때문에 아직 진입이 늦은 상황임. 기존 플레이어들이 서로 차지하고 있는 마켓이 다르기 때문이다. 자동차용 커넥터 시장은 크게 메인전장과 유틸리티 부문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동사는 현재 유틸리티(인포테인먼트, 오디오, 네비게이션, Lamp 등) 부문이 주력이다.

자동차용 커넥터 시장은 연간 30% 성장중. 모바일용은 CR이 분기마다 진행 연간 15% 인하되지만, 자동차는 연간 1번 CR진행. 인하폭도 낮음.

한국단자랑 겹치는 분야는 거의 없음. 안전관련 장치에 특화. 사이즈도 큰 것 위주임. 2년 전쯤 물질이슈가 발생했던 것은 사실이나 현재는 모르겠음.

소형화 = 교체주기도 짧고, 수율문제나 금형교체비용 등 마진이 더 박하다고 판단함.

3) 신재생에너지

팰릿. 나무를 압축해서 연료로 사용하는 것임. 자회사에서 생산해서 동사에서 상품판매중임.

실적은 18년 2분기 적자였고 개발비 일시 상각 (삼성전자향). 19년 1~2분기는 분위기가 양호함. 다만 삼성전자 중저가모델에 대한 물량이 늘어나면서 모바일용 마진은 축소가능. 19년 전사 모바일 5% OPM. 자동차 1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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