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풀과 택시의 방향 공유(쉐어)의 시대

한 택시기사님이 국회 앞에서 시위하며 분신자살로 사망했다고 한다. 자신의 밥그릇이 걸린 일이기 때문에 화가 아주 많이 났을 것이다. 이해한다. 경기가 좋지도 않은데 택시 운수업의 아주 큰 해가 되는 카풀이라는 것이 생긴다는 것이 달갑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카풀은 어쩔 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라고 생각한다. 카풀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는 공유, 쉐어의 시대가 됐다. 이 좁은 땅덩어리에서 각자가 차를 갖고 다닌다. 차가 너무 막힌다. 대중교통을 이용하려고 했더니 이젠 대중교통에도 사람이 너무 많다. 차에는 대부분이 혼자 타고 있다. 혼자타는 차가 도로 위에서 시간, 기름을 낭비하고 환경은 오염된다.


카풀은 많은 부분을 해결할 수 있다. 도로위의 차도 덜해지고,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부담도 줄어들고, 대중교통 이용객도 줄어들고 대기오염도 줄어든다. 다만 택시의 이용객 수가 약간은 줄어들 것이다. 그렇다고 그것이 큰 부분이 되진 않을것이다. 카풀로 운행할 수 있는 기회는 총 2번이고 출퇴근을 택시로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이미 공유의 트렌드로 카쉐어 업체들이 많이 나왔다. 집에서 놀고 있는 차를 다같이 쓰는 개념, 렌트카 한대를 다같이 쓰는 개념이다. 자전거도 공유한다. 서울에서는 여기저기 흔하게 공유자전거인 따릉이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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