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컨퍼런스 콜 17년 2월 자료

Q : 업체마다 다르겠지만 DRAM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높아지고 있는데 이로 인한 세트업체의 저항이 존재했는가? 만약 그런 저항이 없었다면 왜 없었나?
A : 상반기에 가격 협상을 하면서 급격하게 인상된 가격에 고객 저항이 초기에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중국쪽에는 높이 협상된 가격으로 계약을 완료하였다. 고객 저항이 없었던 이유는 1)고객사들의 세트 빌드 수요가 여전히 강했고 2)올 하반기까지 보더라도 DRAM 가격이 현재 수준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을것이라고 고객사들도 예측을 했기 때문에 미리 재고를 축적해두는 차원에서 그러지 않았나라고 생각한다.

Q : 주주 환원 정책에 대해 다시 한번 더 명확하게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다.
A : 배당 정책의 변화는 없다. 올해는 작년 대비 실적은 하락했지만 17년 이후 메모리 업황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기반으로 배당을 점진적으로 늘리는 방안이 투자자 입장에서는 바람직하다고 판단을 했다.

Q : 최근 NAND의 이익이 개선되고 있는데 1)개선요인 2)지속가능성 3)최근 3D NAND 양산의 확대 가능성 세가지에 대해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다.
A : NAND 관점에서 전체적인 시장을 본다면 작년 하반기에 시작된 수요 강세를 공급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상황을 보이고 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2D를 통한 bit growth가 더이상 보이지 않고 있는 관점에서 전반적으로 올 하반기는 돼야 3D를 통한 bit growth가 예상되므로 이러한 시장 상황은 상반기까지는 긍정적으로 지속되리라 보고 있다. 당사는 48단 제품을 약속드린 바와 같이 작년 연말 부터 출하를 개시했고 금년 상반기 중에 다음 세대 제품인 72단 제품 개발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Q : 전반적인 업황 관련해서 도시바가 NAND에 대한 투자를 모색중인 것으로 얘기가 되고 있는데 지금 언론 보도에 의하면 웨스턴 디지털이나 다른 경쟁사, 사모펀드 등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 SK하이닉스는 도시바나 다른 업체, 다른 회사들과 파트너십을 맺는 것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가?
A : 도시바에 대해선 현재 상황을 예의 주시만 하고 있을 뿐 그 외의 것들에 대해선 지금까지 논의된 바 없다.

Q : 지난 두개 분기 동안 eMCP의 매출이 크게 증가했었는데 이번 분기 eMCP 매출에 대해 어느 정도로 예상하고 있는가? 또한 중국의 스마트폰 OEM 업체들이 eMCP 재고를 계속 축적해나가고 있는 것 같은데 이런 중국 스마트폰 OEM 업체들의 eMCP 재고 축적이 언제까지 지속이 될 것인가?
A : 우선 eMCP 매출에 대해서는 정확한 수치는 말씀드리기 곤란하고 이 추세는 올 하반기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국 세트 제조사들이 eMCP 재고를 쌓고 있다는 것에 대해선 일단 그들의 현재 재고 수준이 그렇게 높진 않은 수준이며 그들은 지속적으로 공급사들에게 eMCP 공급을 요청하고 있지만 SK하이닉스를 포함한 공급사들이 eMCP 물량을 대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Q : 1Y나노와 3D NAND의 생산 비중이 올해 말엔 어느 정도 수준까지 갈 수 있을까?
A : 작년 연말에 2Z나노 비중이 40%를 넘어섰다. 올해는 2Z나노 비중을 연말까지 60%로 확대할 계획이다. 1X나노 테크놀로지 관련해서는 1분기 안에 개발을 완료해서 2분기부터 샘플링 및 램프 업을 시작해서 3분기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연말 목표는 패키지 기준으로 10% 수준까지 올리는 것이다. 또한 3D NAND는 패키지 기준으로 작년 말에 10% 비중까지 올라왔다. 17년에는 48단 NAND 비중을 점차 확대시키고 하반기에 72단 NAND를 양산하기 시작하면서 연말에는 3D NAND의 비중이 2D NAND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Q : 요즘 언론에도 많이 보도되고 있는 것 처럼 미국이 수입 품목에 관세를 세게 매기고 있는 상황에서 SK하이닉스가 미국에 공장이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응을 아예 안하고 있을수도 없는데 이에 대한 의견 부탁드린다.
A : 언론 등을 통해 미국의 보호무역 움직임 등이 보도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특별한 움직임은 없는 것으로 보이고 우리가 생산 및 판매하는 제품이 부품이기 때문에 영향은 비교적 적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을 하고 있다. 미국에 생산기지를 건설하거나 그럴 계획은 현재 갖고있지 않다.

Q : 이번 1분기에 PC DRAM 가격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어서 1분기 어플리케이션 매출 비중이 변화가 있는지 말씀 부탁드린다.
A : DRAM시장 자체가 저성장 시장이긴 하지만 그 안에서도 시장을 견인하는 것은 모바일과 서버임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우리도 운영 믹스를 이 기준에 맞춰 갈 것이다. 또한 단기적인 운영 측면에서는 일부 운영과 일부 고객 사이의 수급의 믹스매치는 소폭 조정해나갈 것이다.

Q : 올해 3D NAND 생산 비중을 높이신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이에 대한 설비투자 일정에 대해 업데이트 부탁드린다.
A : 현재 3D NAND는 대부분 청주에서 생산되고 있지만 M14에 2층 클린룸이 1분기 중에 완공되면 1분기 말 부터 생산을 시작할 것이다. 설치 및 웨이퍼 생산 기간을 감안하면 실제 제품이 공급될 수 있는 시점은 6월 쯤이라고 예상해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3D NAND 물량이 늘어날 것이라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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