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는 왜 생겨났을까? 물물교환에서 지폐돈이 생긴 이유

이건 제 개인적인 견해임을 미리 밝힙니다. 가상화폐에 대해 이해하려면 돈이 생기고 지폐가 생겨난 이유에 대해서도 알아야할 것 같은데요. 초등학교 때 배웠던 기억을 떠올려봅니다. 옛날옛적 사람들이 살던 시대에 사유재산이 없던 시기도 있죠. 다같이 사냥을 나갔고 다같이 사냥해온 것을 먹었습니다. 공동체생활이죠. 그러다가 농경생활을 하면서 각자 쌀, 보리, 채소 등등의 작물을 키우면서 다른 사람의 것이 아닌 내것이 생겨납니다. 그런데 내가 재배한 것들은 내 생활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가 없어요. 나는 쌀이 있는데 오이, 배추가 없고, 누군가는 쌀이 없는거죠.
그래서 우리들은 각자가 가지고 있는 물건을 서로 교환하면서 생활하게 됩니다. 물물교환을 하는거죠. 내가 쌀 이만큼 줄테니까 너는 나한테 배추를 이만큼 줘라고 하면서 말이에요. 그런데 불편함이 생깁니다. 소량을 교환할 때는 괜찮지만 대량 교환할 때는 그것을 운반한다는게 쉽지 않은거에요. 그리고 소량이라고 해도 쌀 20kg을 들고다니면서 시장에 가서 물건을 사오기도 힘들어요.
그래서 이제는 하나의 매개체가 필요함을 서로서로 생각합니다. 그것이 처음에는 금이었어요. 금 이전에는 뭐 조개나 뭐 기타등등이 있을수 있겠으나 너무 세부적인건 필요없고 개념을 설명하는 것이니 금으로 할께요. 시간이 지나도 썩지않고 예쁘고, 그 모양을 여러가지로 변하게 할 수 있다보니 금이 가장 적합했겠죠. 이제는 쌀을 들고다닐 필요없이 금덩이 몇개 들고다니면서 다른 사람이 팔고 있는 물건들을 살 수 있게 됩니다.
그러다가 이제는 금의 형태가 각각 다르고 금을 적게줘도 될것 같은데 난 커다란 금덩이만 있어서 거래하기 힘들다보니 생겨난게 금화겠죠. 금의 형태를 변형해서 똑같은 중량의 금화로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금화가 큰 단위이니 더 작은 단위로 은화, 동화까지도 만듭니다. 바로 여러 동전들입니다. 사극에 보면 엽전이라고 주렁주렁 매달고 다니는 그것이요.



그러다 더욱 편한걸 원하는 사람들은 더 가벼운것으로 대체하고 싶다는 생각을 합니다. 지폐가 등장합니다. 말그대로 그냥 종이죠. 지폐를 활성화 시키기 위해 임금님(왕)이 이야기합니다.

동전을 가지고 다니기에는 너무 무겁지 않습니까? 금화 1개를 제게 가져오면 제가 금화를 보관하고 있겠습니다. 대신에 지폐 1장을 드릴테니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이것으로 물건을 사도록하세요. 그리고 언제든 지폐 1장을 제게 가져오면 다시 금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처음에 어리둥절합니다. 내 금을 가져가고 어디 쓸수도 없는 지폐를 가져간단 말인가라면서요. 그러나 그 중엔 한번 써볼까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있어서 지폐로 바꿔보고 물건도 삽니다. 그러면서 다른사람에게도 이야기합니다. 내가 지폐를 가지고 다니니까 너무 가볍고 좋더라고 말이죠. 의심많은 사람은 지폐를 가져가서 정말 금으로 바꿔주는지도 실험해보기도 하고요.
그러면서 점차 사람들의 인식에 지폐로 거래할 수 있고, 편리하구나. 그리고 가져가면 언제든 금으로 바꿔주는구나라는 생각이 자리잡게됩니다. 이런 인식은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결국 지폐가 자리잡게 되고 우리들은 현재 까지도 지폐를 사용해 여러가지 거래를 하고 있습니다.
거래는 대략 위의 흐름대로 생겨났을거라 생각이 됩니다. 초등학교 때 배운 내용이 알게모르게 여기저기 주워들은 이야기이고 정확한 공부를 한 것이 아니기에 생각나는 대로 적어본 것입니다. 지폐를 가져가면 금으로 바꿔주는것이 금본위제도인데요. 지금은 폐지됐죠. 다음은 그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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