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저러스 시대의 탄생 KB증권 백찬규 세미나

1. 북반구가 늙어간다 – 글로벌GDP의 73.8% 46개국 고령화 진입 -> 생산가능인구의 감소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결국 매출액 감소를 야기고령화로 의료비를 포함한 각종 사회적 비용은 증가할 수 밖에 없으며, 이익이 감익 추세에 진입
– 정년퇴직시점을 이연시키는 것이 국가적 차원에서 논의(독일이 적극적)- 효율화로 마진을 높여라: 스마트팩토리, 사물인터넷의 출현, 로봇생산-한국의 경우 고령화 속도가 빨라서 현재로서는 36년에 정부 재정 파탄(일본의 고령화 속도를 뛰어넘음)

2. 글로벌 성장률 둔화로 이어지는데 이는 생산성 향상의 시대 및 노인 기준에 대한 변화를 수반

3. 고령화는 제4차 산업혁명을 불러온다. – 이것이 생산성 향상을 새로운 흐름으로 일으킬 수 있다.4차 산업혁명은 아이디어만으로 새로운 생산성을 만들어냄에어비앤비나 우버는 대규모투자없이 아이디어만으로 큰 생산성 도출
<제4차 산업혁명의 경제학성 특성>- 비경합성: – 글로벌 마켓 액세스: 아이디어만으로 글로벌리 판매가 가능- 소비자 잉여: 모든 소비자들의 개성과 가격에 맞추어 소비자 잉여가 감소- 무역: 교역량이 감소하고 외국인직접투자가 감소, 리쇼어링 증가- 고용없는 성장이 나타날 수 있음: 극단적 양극화 발생가능성 높음
<5G 설치 가속화>- 화웨이가 중국과 아프리카에 4.5G, 4.6G 설치 중
<산업용 로봇 시장 확대>- 지멘스와 화낙이 고성장

4. 노화에 대한 저항: 젋고 건강한 노인의 탄생-고령친화 8대 산업: 의약품, 의료기기, 식품, 화장품, 고령친화용품, 요양, 주거, 여가의 시장규모가 2012년 27.4조원에서 2015년 39.3조원으로 증가했으며, 2020년까지 72.8조원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일본의 고령층은 이제 새로운 수요를 탄생: 일본의 70대 노인아이돌그룹 지팝의 인기 실감- 독일 퇴직연령을 69세로 연장- 노인들의 문화소비가 매우 높아짐 -> 삶의 질을 개선하고 싶어하는 욕망이 매우 커짐- 항노화: 질병을 줄이고, 주름을 개선하며, 삶의 영역을 넓히는데 필요한 니즈가 성장

5. 올드저러스 시대의 명암: 인구 절벽 및 인구 쇼크는 단지 생산가능인구 감소만이 아닌 세대 분열을 유발할 수 있다.- 현재의 저출산 속도라면 2100년 이후 한국에서는 아기 울음소리를 듣는 것이 힘들다고 한다.- 시니어를 위한 상품만을 모아 판매하는 편집숍 이른바 올드저러스의 등장이 야기할 것이다.

< 주식시장에 대한 영향>-고령화가 될수록 GDP성장률 하향, 인플레이션 감소, 한국기준금리 하향되고, 코스피 PER밴드가 매우 낮아지고 폭이 좁아진다.-일본의 경우 시중 펀드의 75%비중이 해외채권, 해외주식, 해외리츠등 해외상품이다.-대만은 해외 ETF의 증가(대만은 한국보다 고령화 3년 선배이다)- 기업의 배당성향이 매우 증가함. 배당성향이 증가해야 퍼밸류가 정당화됨
<부동산에 대한 영향>- 부동산업황은 좋아질 수 밖에 없다.- 개인의 소유나 개인의 임대사업자는 줄어든다.- 기업이 부동산을 소유하거나 임대하는 사업이 훨씬 커질 것이다.- 대만의 경우 고령화 진입하면서 부동산 가격이 매우 올랐다.- 개인의 경우 노후를 위한 주택연금을 받기 위해서도 주택소유를 위한 욕망이 매우 커질 것이다.- 기업의 수요도 높아져서, 한국의 리츠 수 및 자산규모는 증가추세- 한국의 주택연금 누적가입자수 증가 추이- 일본의 장기운용형 수익구조 리츠나 기업의 사업구조가 나올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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