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너스4천만원 깡통계좌에서 회복하게 된 계기와 이유 키움맨
2019년 3월9일 영상. 제목은 전업투자자 마이너스 4천에서 회복하게 된 계기입니다. 아래 영상과 간단한 내용들입니다.
이번 영상은 깡통에서 수익계좌로 전환하게 된 계기에 대해 많은 질문을 주셔서 그것에 대한 영상을 만들게 됐다. 2012년 7월 주식시작. 이때 1.1만원 수익난것은 730만원만큼의 lg전자를 사놓고 더이상 매수매도를 하지 않았었다. 운좋게 수익이 났다. 근데 움직임이 적어서 다른 종목들에 눈이 가게 됐고, 예수금을 더 넣게 됐다. 그러면서 단타를 시작했다.
8월에 3천으로 5억어치 매매를 했는데 이때부터 매월 손실이 늘어났다. 2013년 초에는 주식할 돈이 없어서 손실이 적었다. 그러다 2013년 6월부터 수익이 나기 시작했다. 2013년 10월말쯤 실전투자대회가 있었는데 그때 계좌를 만들고 새로운 계좌로 시작했다. 그전 계좌는 부정타고 마이너스 난것이 보기 싫어서 새계좌로 새출발해서 수익이 잘나기 시작했다.
그럼 이렇게 수익이 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
첫번째는 종목선정이다. 종목선정만 잘해도 반은 먹고 들어간다. 그땐 안철수 박근혜 테마주들을 많이 했다. 그 외에도 동전주나 한탕주, 뉴스주를 주로 했다.
새로운 계좌에서는 고점돌파종목, 거래급증종목을 위주로 했다.
매매하는 마인드는 손실날땐 무조건 상한가를 노리는 마인드였지만 이제는 1%라도 확실히먹자라는 마인드로 바뀌었다. 1%가 아닌 0.5%라도 먹겠다라고 생각했다. 그러면서 수익을 먹다보니 좀 더 유연해져서 더 먹을 수 있는것들은 기다릴 수 있게 됐다.
그리고 절실했다. 미자막 기회라고 생각했다. 2013년 10월이 아버지한테 500만원 받아서 실전투자대회 나간 것이었다. 이거 안되면 공장에 들어가기로 했다. 시장의 운도 따라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