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씨텍 예상실적과 2019년 역성장의 이유

케이씨텍은 2017년 11월 케이씨로부터 분할되어 설립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및 소재 공급 회사이다.

사업부는 반도체장비, 디스플레이장비, 소재사업부로 구성되어 있음.

주력 제품은 반도체 웨이퍼를 연마하는데 사용되는 CMP(평탄화)장비와 해당 공정에 사용되는 CMP Slurry(소재)이다. 이 두가지는 매출의 절반이상을 차지하며 CMP Slurry는 히타치케미컬과 국내 시장을 양분하고 있다.

예상 실적을 알아보자.

케이씨텍의 2019년 예상 매출액은 2850억원(-20% YoY), 영업이익 425억원(-37% YoY), 순이익 325억원(-40% YoY)이다. 그리고 2020년 예상 매출액은 4157억원, 영업이익 787억원, 순이익 636억원이다.

2019년 역성장의 이유는 주요 고객사들의 메모리 및 디스플레이 투자 둔화 때문이다. 그러나 공정중 Slurry은 꾸준히 필요하여 2020년에는 더 높은 매출 성장을 기대해볼 수도 있다.

하나금융투자에서 발표한 케이씨텍 보고서를 요약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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