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투기꾼 이야기의 제시 리버모어가 갔던 주식방은 대여계좌

월스트리트 최고의 투기꾼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있다. 제시 리버모어에 대한 이야기다. 읽다보니 몰랐던 점이 있엇다. 주식방이다.

제시 리버모어는 14살에 집을 나와서 주식시세를 기록하는 서기로 일하게 된다. 그러면서 천부적인 수학적 능력을 이용해 자신만의 매매방법을 개발한다. 하지만 매매를 할 수는 없었다.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

아마 당시의 주식 시스템은 현재의 선물과 비슷한 시스템이었던 것 같다. 지금 해외선물로 크루드오일을 매매하려고 한다면 약 300만원의 증거금이 필요하다. 나스닥은 700만원이 필요하다. 이런식으로 증거금이 필요한데 당시에도 그랬던 것 같다.


하지만 현재도 선물을 할때 많은 증거금을 내고 하는 사람보다는 작은 증거금으로 선물 거래할 수 있는 ‘대여계좌’를 많이 이용한다. 원래 증거금의 약 10%만 있어도 선물을 거래할 수 있는데 책을 보다보니 ‘주식방’이라는게 나온다.

주식방 역시 현재의 대여계좌처럼 10%의 증거금으로 주식을 사고 팔고 할 수 있다고 한다. 그리고 또 재밌는건 당시에도 이 주식방에서 매수한 금액이 주식시장으로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회계장부에만 기록된다는 점이다.

현재도 대여계좌의 대부분은 선물시장으로 돈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회계장부상으로만 기록되는것인데 정말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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