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G를 대비하는 머큐리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 경쟁률, 어떤회사인가?

12월 14일 상장예정인 통신장비 제조업체 머큐리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다.

매출액 1383억, 순이익 44억으로 희망공모가밴드는 5200원~6100원이었는데 밴드 상단 61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됐다. 머큐리 기관경쟁률은 749.57:1로 높은 경쟁율을 보였고, 의무보유확약이 전체 주식수량 중 13.35%가 있다는 점도 반가운 소식이다.

2017년말 기준으로 EPS는 369원이고, PER(공모가대비)은 16.54이다. 순이익은2017년 44억이었지만 2018년 3분기까지 106억으로 큰폭으로 상승했다.

머큐리는 통신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우리가 집에서 사용하는 공유기 중 상당수를 머큐리에서 만들었다. 머큐리는 공유기를 만들어 kt, skt, lgu+ 통신 3사에 모두 납품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제품이 퍼져있고 아침에는 10기가 공유기를 국내최초로 개발해서 5G 시대에 준비를 하고 있다.

AP장비만 제조해서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통신3사와 드림라인, 세종텔레콤, cj헬로, 딜라이브, 한전, 도로공사 등에 광케이블도 만들어 공급하고 있다. 분위기가 좋지 않은 IPO시장에 좋은 기운을 가져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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