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기업분석 17년 1월

<GS건설>
– 주가 : 28,250(1월 6일 종가 기준)
– 시가총액 : 1조 7644억원
– 발행주식수 : 7만 1000천 주
– 52주 최저가/최고가 : 18,950/31,500원
– 외국인 지분율 : 16.0%
– 주요주주지분율(%) : 허창수외 19인(29.2%), 국민연금공단(5.6%)
– PER : 77.82배
– PBR : 0.6배
– EV/EBITDA : 12.1배

*사업내용
1) 인프라부문 : 공익을 위해 자연의 터전에 새로운 공간을 창조하는 산업
2) 건축부문
– 건축사업 : 공공/민간(발주처)에서 요구하는 최종 목적물을 건설하는 산업(모든 건축 상품에 대한 영업 및 시공을 진행함.)
– 주택사업 : 주거를 목적으로 하는 최종목적을 건설하는 사업
3) 플랜트부문 : 정유, 가스, 석유화학 및 환경 등에 사용되는 설비를 설계, 자재/설비 구매, 시공/조립 단계를 거쳐 최종 완공시키는 산업
4) 전력부문
– 발전사업 : 전력 생산시설 및 열 공급시설을 건설하는 사업
– 전력제어사업 : 송전/변전시설을 건설하는 사업
5) 기타부문(리조트사업+임대사업)

 

2016년 4분기 실적

– 2016년 4분기 매출 3조 3800억원(전년동기 대비 13.5% 증가), 영업이익 568억원(전년동기 대비 7.5% 증가), 순이익 287억원(전년동기 대비 흑자전환)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
– 해외 ‘저가수주’ (3분기 약 1600억원 반영) 추가 손실 반영에도 불구하고 주택부문 매출 약 1조 2000억원으로 증가하여 실적 개선을 시작했다고 판단.
– 4분기 주택부문 매출총이익률 약 16% 이상으로 높은 마진을 보일 것.
– 2017년 상반기까지 해외 ‘저가수주’추가 손실이 지속적으로 반영되겠지만 손실규모는 대폭 축소되고 연간 주택매출 약 5조원으로 증가함에 따라 실적개선 흐름 이어질 전망.

2017년 전망

1) 국내부문

* 2017년에도 건자재 가격이 하락하고 준공정산 이익 발생으로 주택부문 수익성 상향 가능성은 높을 것.
* 주택은 재건축 위주로 연간 15000~20000세대 공급 가능할 것으로 기대.
* 현재 시공사로 선정된 재개발/재건축 물량 중 2017년으로 분양일정이 정해진 물량만 약 8천세대 보유. 추후 분양일정이 확정되면 물량 확대 가능.

2) 해외부문
* 현재 주요 적자 PJT PAC를 신청하여 진행 중. GS건설은 수주잔고 원가율 95%, 추가손실 600억원을 가정해 2017년도 해외원가율 96%로 추정.
* 2017년 매출 기여도가 높아지는 주요 현장들의 원가율이 양호하고, 2013년 이후 일회성 해외 손실을 제거한 조정 원가율이 95% 이내로 유지되어 왔음을 고려하면 GPM 4%는 무난히 달성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해외 수주의 경우 현재 오만(60억달러), 바레인 정유고도화 공사(60억 달러) 등 대형 PJT 입찰 참여할 예정. 실적과 현금성 자산으로 지속적인 개선세가 예상되며 정유 부문의 높은 수주 경쟁력, 대기 중인 수의 계약 안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보면 2017년 수주 회복이 기대됨.

 

2017년 건설시장 주택관련 정책들

– 올해 7월 DTI, LTV의 한시적 완화가 일몰됨. 기존주택엔 악재, 신규주택엔 호재.
– 2014년 9.1대책으로 발표했던 공공택지 신규조성 중단도 연말까지 일몰. 시행사와 건설사에 호재.
– 재건축 초과이익에 대한 환수가 연말까지 일몰됨. 재건축엔 악재, 재개발 및 도시관경정비 등엔 호재.
– 신설예정인 ‘소규모 재정비 특례법’은 현행 대형 사업지 중심의 도시정비를 1인가구 시대에 맞춰 소형 사업지 중심으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제도. 도시정비 시장의 규모 확대를 기대할 수 있음.
– 주택 분양에 대한 수요가 견조하고 연말 종료할 초과이익 환수를 고려할 때 주택재건축 공급확대가 2017~2018년 2년간 팽창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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