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바이오 분석 요약 1
1) 기업개요: 이지바이오는 1988년 설립되어 사료 및 사료첨가제사업(FB), 육가공사업(LB), 가금사업(PB) 등을 영위하는 업체이며 축산지주사의 성격을 가지고 있음매출 비중은 사료/첨가제사업부(FB) 47%, 가금사 업부(PB) 31%, 육가공사업부(LB) 20%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그러나 영업어익 기여율은 FB 50%, LB 30%, PB -19% 등으로 가금사업부의 적자구조는 지속되고 있음.FB가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LB와 PB는 돈육시세와 육계시세에 따라 이익 이 변동되는 구조이다. 실제로 뉴스의 영향을 많이 받음.
1) FB사업부: 양돈사료업체 Peer 팜스코(036580), 선진(136490), 팜스토리(027710)(자회사)가 있음
이외 사료업체로는 대한제당, 사조동아원, 우성사료 등이 있음
-긍정적인 시그널: 돈육시세 상승 (동사의 경우 돈육가격, 육계가격 종합적으로 보아야함), 사료사업 마진갭 확대
돈육시세의 경우 철저한 수요와 공급원칙에 따름 출하두수가 많게 되면 공급>수요로 가격이 하락하게 됨-부정적 시그널: 돈육시세 하락 + 곡물가격 강세(동사 입장에서는 매출증가일 수도 있지만 양돈농가의 수익 하락의 복합적 특성)
첨가제 시장- 첨가제는 해외 매출이 증가하면서 동시에 해외비중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 (국내시장 작은 성장률 때문)- 사측목표는 2020년까지 첨가제 2,000억 매출 목표에 opm은 25%로 500억 정도 보고 있는 것 같음. (IR담당자 언급) (첨가제 마진은 25% 정도 발생하고 있음. 국내에서는 25%보다 높은 수준.)- 위와 같은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근거로 제시한 것이 해외시장 확대이며 지금까지 42개국에 확대해온 대리점의 수확이 시작되는 시기를 2016년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며 중국시장도 2017년에 개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최근 첨가제 트랜드는 양 기준으로 사료가 100이면 첨가제는 1~1.5정도 들어가고 있으며 가격기준으로 이보다는 1.5 이상일 것으로 예상. – 곡물가격이 하향안정화 되면서 첨가제 첨부 대신 곡물100%로 이동함에 따라 첨가제 시장이 하락할 것으로 보았는데 트랜드는 곡물가가 낮음에도 불구하고 첨가제를 먹이고 있음. (글로벌 트렌드) – 곡물가격이 인상되면 첨가제 시장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동사 사업 내용중 배합사료와 관련하여 곡물가격 인상이 그렇게 긍정적이라고만은 말할 수는 없음. (동사 복합사료 시장도 존재)- 동사는 첨가제 관련하여 원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JV를 구성하여 JV가 국내 원료를 생산하고 있음. 그래서 2020년까지 2,000억 매출 목표에 막대한 capex투자는 없이 유지보수 비용정도만 발생할 것으로 예상. 기초원료만 생산하고 있고 가동률은 여유가 있는 편.
3. 배합사료- 동사는 국내 사료시장 M/S는 9%이며 돼지사료 20%, 산란계사료 17%로 압도적인 m/s- 배합사료 사업에서 작년보다 매출이 감소하게 된 것은 곡물가 영향이 있음. 곡물가 영향으로 매출은 감소하였지만 사료생산비용의 감소로 수익성은 지켜냄(마진갭). 하지만 탑라인의 하락으로 인하여 %단위로 영향을 받는 영업이익의 감소도 불가피 하였음- 곡물가격이 인상되면 사료가격인상되고 마진을 지켜내면서 영업이익을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마진갭 축소하는 시기도 있음)- 하지만 너무 급등하게 되면 마진을 지키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 (마진갭에 부정적)- 곡물가가 플랫하게 흘러간다면 달러인상에 따른 수입가격 우상향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주관적)- 곡물은 사측에서 직수입하고 있음.
사료업체 3대 곡물 매입비중 옥수수 40~50%, 대두박 30~40%, 소맥 20~30% 이들의 가격추이가 중요함사료의 경우는 마진갭이 제일 중요함. 사료업체들의 경우는 곡물투입단가 급등시 원가압박 부담을 자체적으로 일부 흡수(판가인상 시기를 늦추고, 인상폭을 낮춤)하며 마진갭 하락곡물가격 하락에 따른 투입단가 하락시에는 판가 인하 여건에는 가격 인하를 미루며 투입단가 상승시 손익분 만회를 함.(마진갭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