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캡 상장 첫날 VI 발동되면서 공모가를 한참 넘어 상한가

에코캡이 12월5일 신규 상장했다.

전날인 12월4일에는 미국 다우지수가 3% 급락하고 요즘 시장 상황이 좋지도 않고, 청약경쟁률도 낮았기 때문에 공모가 아래로 가지 않을까라는 이야기가 많았지만 막상 상장되고보니 장 시작 15분만에 상한가를 찍었다.

상한가가 종가가 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할 것 같고, 내일이 참 흥미롭다. 윙입푸드처럼 다음날도 쭉 오를것인지 아니면 내릴것인지…아무도 알수가 없다.

에코캡은 공모가가 4200원이었다. 그것도 밴드 4200~5200원 사이에서 하단이었으니 청약 분위기가 좋았다고 할수는 없었다. 실제 청약률도 좋지 않았다. 2차전지 관련주라는 이유도 한몫 했을 것이다. 유통물량이 전체 주식의 20%라는 점도 긍정적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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