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화인텍 기업분석과 투자포인트는 무엇일까?

초저온보냉재

LNG는 액화를 하여야 600분의 1로 부피가 줄어든다. 그렇게 운반을 해야지 경제적이다. 전세계 보냉제 플레이어가 몇개 안되는데 2000년 초반까지 일본의 구형형태의 탱크가 대세였다.

일본의 구형탱크보다는 박스형이 효율이 더 좋아서 프랑스의 GTT 기술을 사와서 삼성중공업에 첫 보냉제 납품을 한다. 이렇게 동사의 보냉재 비지니스는 시작이 되었다.

2.동사는 폴리우레탄 특화기업이다.

폴리우레탄은 폴리올과 MDI를 섞어서 만드는 것이다. 이 둘을 합해서 폴리우레탄을 만드는 것은 매우 간단한 일이라서 소규모 공장들이 이런 일을 하고 있다. 폴리올과 MDI가 대량으로 구입해야 해서 우리가 필요하다. 우리가 도매로 구입하여 소매로 파는 역할을 하는 비지니스다. 이러던 와중에 폴리우레탄이 산업 곳곳에 필요하게 된 것이다.

보냉제의 화학반응으로 폴리우레탄이 필요하고샌드위치 패널의 보충제로도 필요하다.파이프를 감싸서 온도를 유지하는 것도 폴리우레탄으로 하게 된다.이래서 우리가 사업을 확장시키면서 성장하게 되었다.

보냉제 기술의 종류

대우조선해양의 NO96: 멤브레인, 펄라이트

현대중공업, 삼성중공업의 Mark III: 폴리우레탄의 화학적반응으로 보냉을 하는 방식

LNG선박 1척의 가격이 2천억인데 보냉재는 현중이나 삼중방식으로 하면 200억, 대우조선해양방식은 40억 정도 매출이 발생한다. 대우조선해양방식은 탱크에 보냉제가 들어가지 않고, 파이프를 감싸는 인슐레이션에 40억이 발생한다. 현재 대우조선해양 향의 수주잔고는 2014년 680억 수준인데 현재 840억이다. 2014년에 비해 선박업황이 더 악화되었지만 수주잔고는 더 늘어났다. 현재 동사의 LNG캐리어 비중이 40%인데 과거 좋을 때는 70% 수준까지 높았었다. 이것은 2014년 대우조선해양이 신모델로 그 해에 나온 LNG캐리어의 85%를 싹쓸이 했기 때문이다.

조선 수주방식

선주가 조선사에 발주를 내고 난 뒤 1년이 지났을 때, 동사에 수주를 준다.그 뒤 동사가 수주를 매출로 인식하는 것은 1년정도 걸린다.

2014년에 LNG캐리어 발주가 56척이 국내 선사들에게 나와서 그게 이제 인식되는 시즌인데, 업황이 안 좋아서 수주가 지연 중이다. 보통 현중, 삼중, 대우조선이 하는 LNG선은 178,000톤 급이다. 장충체육관만한 탱크가 가스로 찬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배값은 2000억수준에 동사는 200억 들어간다.현대미포조선이 하는 LPG선은 5000톤 미만급이라. 배값도 훨씬 저렴하고, 동사 매출은 14억정도 발생한다.

현재 수주잔고

현대중공업 700억삼성중공업 1400억대우조선해양 840억중국회사들 240억

매출가이던스

드리기는 좀 그렇지만 작년보다 조금 성장할 것이다. 그러나 2분기는 1분기보다 좀 더 적게 나온다. 그러나 곧 대량 수주가 나올 것이 있다. 또한 2018년 미국 항구에는 오염저감 선박만이 도킹이 가능하다. 그래서 이들 선박 발주가 올해 안에 일정부분 나온다.

LNG터미널

총 12개를 짓는데 현재 2개 수주를 진행 중이다. 총 매출 규모는 5천억정도로 잡힌다. 2018년부터 2023년까지 공사를 할 것이다.수주가 결정되는 것은 이즈음부터 시작해서 2017년 말까지 진행될 것이다.

LNG선박 르네상스

2018년부터 미국항에는 오염저감선박만 도킹이 가능하다.그래서 엑손모빌 50척 발주, 일본의 10척 발주도 사실이다.현재 삼성증공엄 8척, 현대중공업 6척에 대한 수주도 나올 거 같다. 원주로부터 조선사에 뿌려진지 꽤 되었기 때문에 이제 나올 때가 되었는데 아직 별 말이 없어서 기다리는 중이다.

샌드위치 판넬

1) 스티로폼 판넬: 폴리우레탄, 글라스울판넬에 비해 가격이 60% 수준이다. 그렇지만 화재의 위험성이 크다. 그래서 요즘에 선진국에서는 잘 안쓰인다.

2) 폴리우레탄 판넬

3) 글라스울 판넬

얼마전에 나왔던 시스콘에서 하청받은 1.1억불은 원전공사에 들어가는 판넬이다.

파나마 운하 

http://www.businessinsider.com/panama-canal-expansion2016-6?&platform=bi-androidapp 

9. 업데이트

동성화인텍 관련해서 공부를 좀 더 해봤는데 우리가 오해했던 부분이 있네요. 파나마 운하를 5000TEU사이즈에서 14000TEU 사이즈로 확장한 것은 맞음. 그러나 보통 LNG선은 14000TEU의 1.5배 크기임. 파나마운하를 확장개통해도 못 지나감. 미국이 셰일가스를 가스형태가 아닌 액체형태인 콘덴세이트로 만든다음에 파나막스에 맞는 사이즈인 케미컬탱커에 담아서 파나마 운하 통과는 가능함. 케미컬 탱커는 당연 현대미포조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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