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엔씨소프트 등 게임주가 앞으로 힘든 이유

중국에서의 게임 규제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또한 앞으로 더욱 심해질 것이라는 분위기가 풍겨온다. 그 이유는 중국은 원래 광전총국이라는 기관에서 게임뿐만 아니라 다른 미디어에 대해 관리 감독을 맡았다. 하지만 지금은 공산당 선전부 산하로 온라인게임윤리위원회를 설립하여 관리한다고 한다.

게임뿐만 아니라 모든 산업은 중국을 빼고는 이야기하기 힘들다. 이 글에서는 일단 게임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려고 한다. 주말 중국의 게임 규제 소식이 전해지면서 오늘 우리나라의 게임 관련 주식들이 일제히 빠지고 있다. 물론 코스피가 빠진 영향도 있지만 앞으로 중국의 게임 규제들이 심해질 것이라는 예상을 많이 하고 있다.


그 결과 웹젠, 위메이드, 와이디온라인, 드래곤플라이,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조이시티,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엔씨소프트 등등 주식들의 가격이 떨어지고 있다.

중국 CCTV 등 현지 언론에서는 총 20개의 게임에 대해 이야기했는데 정확한 게임명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중 11개 게임은 도덕적 해이에 대한 내용을 수정하도록 하였고, 9개 게임에 대해서는 서비스 금지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이에 앞서 중국은 온라인 게임시간을 정해두고 그 이상 하지 못하도록 하며, 판호 발급을 중단한다는 발표도 했었다.

앞으로는 또 어떤 규제가 펼쳐질지 몰라도 게임산업이 확실히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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