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주 신약개발 뉴스에 마일스톤이란 무엇인가?

어떤 바이오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가 임상 1상, 2상, 3상 등을 하고 기술수출을 하며 신약개발중이라는 뉴스들이 많이 보인다. 그러면서 등장하는 단어가 ‘마일스톤’이라는 단어이다.

마일스톤이란 무엇인가?

마일스톤은 도로에 있는 이정표이기도 하고, 프로젝트할 때 어떤 특정한 사건을 말하기도 한다. 바이오주의 신약개발, 기술수출에 있어서 마일스톤이란 돈과 관련되어 있다.

마일스톤을 받는다라고 하는 것은 신약이 개발될때 어떤 시점마다 판매자(기술수출한 회사)가 돈을 받는 것이다. 예를 들면 신약을 개발하는데 1상이 성공하면 얼마, 2상이 성공하면 얼마를 준다라는 것처럼 기술을 사는 사람은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판매하는 사람에게 어떤 단계가 도달할 때마다 돈을 지급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신약개발이 상당히 어려운 것인데 무작정 판매하는 사람의 말만 듣고 큰 금액을 지불하기엔 사는 사람이 너무 큰 리스크를 갖게 되기 때문에 신약개발 단계에 맞춰 차근차근 돈을 준다는 것이다. 이런 방식으로 해야 돈이 많이 필요한 개발자, 판매자 입장에서도 투자를 좀더 잘 받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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