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에스엔(NSN.에이모션) 기업설명회
우리가 우리의 뇌를 조종한다면 뇌를 조종하기 위해서는 약을 먹던가, 수술을 하던가 해야한다. 약은 접근성이 높다고 하더라도 뇌수술은 접근성이 높지 않음. 이 외의 뇌기능을 제어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수술의 방법 중: 뇌의 전극을 제공하는 것어떻게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진행될 수 있을 것인가
2가지의 방법이 있음.
(1) 자기장(TM) 활용, TMS
(2) PDCS, 아직 구체적인 기술의 면모는 나오지 않았지만 이 수술들은 뇌의 전면에 영향을 자극 (넓은 부위에 영향)뇌의 심부까지 도달할 수 없음.
집중초음파를 활용하면 어떨까? (초음파를 집중)어느정도 크기까지? 작은 쌀알~완두콩정도 까지 크기뇌의 심부까지 작은지역에 집중적으로 자극이 가능함. 이 기능을 통하여 신장의 결석을 제거하는 기술이 도입되어있음.초음파로 온도를 높혀서 태울수도 있음.
그런데 왜 뇌에 사용할 생각을 못했을까?
(1) 뇌는 뼈에 둘러쌓여있음.
(2) 초음파는 뼈를 뚫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초음파 중에서도 저주파를 활용하여 그나마 많은 에너지를 투과할 수 있음.처음 5~6년간 할애했던 것은 어떻게 뇌의 신경조직을 활성 또는 비활성화 시키는지 몰랐기 때문이었음.여러가지 조합을 통해서 시도하고 실패하는 과정을 거칠 수 밖에 없었음.초음파를 펄스화(나눠)하여 특정 파가 나오는데 뇌에서 반응을 보이더라를 발견.
토끼부터 시작토끼 앞발을 통제하는 뇌에 집중 초음파를 투과해발을 초음파로 움직이게 함. 뇌는 자극만 해서는 안되고 비활성화도 시켜야함. 간질: 뇌 조직에서 쥐가 났다고 생각하면 됨.쥐를 이용해서 간질을 유도후에 그 부분을 비활성화 해보자.PTZ라는 성분을 투입하면 쥐가 간질이 발생함그 후 우리는 비활성화 초음파를 투과 처음 10초간은 간질 증상에 반응이 없었으나, 점차 반응이 감소하고발작을 없애게 됨.
쥐는 뇌지도가 만들어져있기 때문에 중요한 데이터임. 그래서 그 좌표에 조그만한 초음파를 투과해 현상을 관찰함.
팔을 움직이는 것은 뇌에서 신호가 신경회로를 통해서 연결된다는 것인데뇌뿐만아니라 신경계도 조절을 할 수 있어야함.그래서 다음 테스트 한 것은 뇌 신경의 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 방식을 탐색뇌 신경중 시신경을 자극하여 눈을 돌리게 함에 성공
머리 면도를 해줘야함. 털 사이의 공기방울을 통과할 수 없음우리는 머리카락이 길기 때문에, 쥐는 머리가 짧고 많아서 면도를 하고 실시.
돼지는 앞 두개골이 두꺼워서 실시하지 못하고인체와 비슷한 두개골인 양(대형동물)을 대상으로 실험 실시전극을 뽑아서 근육들이 움직이는지 여부를 파악해보았는데초음파를 투과함으로써 운동지역을 자극하여 현상을 검출하였음.
그다음은 영장류와 인체 실험.하지만 영장류가 아닌 인체에 바로 실험.
머리의 움직임을 따라갈 영상 가이던스도 마련.
MRI를 통해 영상학 자료를 통해 시각 중추 좌표를 찍고 초음파를 투과시각 중추를 자극을 했더니(1) 깜깜한 방에 눈을 감고 있던 피시험자에게 증상 발생 일반 빛을 주었을 때 뇌 지도와 초음파를 투여했을 때 지도를 비교. 초음파를 투여했을 때 어두운방에서 시각중추가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 시각적 현상이 있는 것을 간접적인 데이터를 확인.
10년된 연구는 초음파가 특정지역을 활성화, 비활성화 시킬 수 있고그리고 비교적 안전하게 실행이 될 수 있었음.앞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 많다 라는 것을 알아냄.무엇을 할 수 있을 것에 대해서는 의료진들이 더 잘 말할 수 있을 것
정용안 교수 설명(인천 성모병원 핵의학과)DCS, TMS과 차별화되는 기술이라 설명할 수 있음.DCS와 TMS는 한번에 한 곳 자극, 우리 기술은 경량화 , 촛점도 작아서 한번에 여러군데 투과 가능.퇴행성 뇌질환, 신경질환 등 작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결국 이 기술은 우울증(DCS, TMS가 쓰이는 곳), 파키슨병, 퇴행성 뇌질환(동물 치매에서 효과 있다는 논문 발간됨)그래서 의료적 적용점이 많이 있으나 추가적으로 하면서 허가가 되지 않을까 생각재활(마비환자)에도 사용할 수 있을 것뇌의 가소성 (뇌세포가 죽으면 옆에서 따른 기능을 해주는 것) 을 일으켜서 인류 건강에 이바지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
회사는 초기 타겟시장을 우울증으로 잡음.굉장히 만연한 질병, 노령화될 수록 점점 많은 사람들이 앓고 있는 질환우울증 치료제(약물) 규모는 11.5조원전체 치료 시장은 22조원, 약물은 절대우위의 치료제가 발견되지 않아 오히려 pie가 감소하고 있는 추세.
우리는 디바이스 시장. 디바이스 시장의 경우 성장률이 큼. 그리고 우리가 속해있는 뉴로모듈레이션 시장의 경우 2016년 450억달러 규모라 추정됨미국 임상 데이터들을 보면 비수술(비침습적) 방법들이 미국 임상에서많이 채택되고 있는 상황미국 보험사들에서도 채택하고 있는 기술그래서 시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리라 생각하고 있음. (그래서 기존 기술을 대체하리라 예상하고 있음)
경쟁사국내 상장사 중에는 처음으로 시작하는 회사해외도 큰 규모의 의료기기 회사들이 많이 있음.cyberonics가 거의 직접적인 경쟁사라 볼 수 있을 듯.그러나 이런 것들은 침습적임.
비침습의 TMS의 경우 국내에 “리메드”라는 회사가 있음. 국내 최초 TMS를 개발하여 13년 이후 150여대 납품의료 승인이 났음.
포텐셜 커스토머를 확보해놓은 상태.미국 병원 4군데 등. FDA승인 없이 연구용 기기를 2017년 중반에 2Q or 3Q납품이 목표고프로토 타입은 하버드에서 완성이 되어 있는 상태.그리고 임상을 1~1.5년 실시하고
나아가서는 우울증을 넘어 고도비만시장에도 진출식욕을 조절하는 뇌 신경물질을 컨트롤 할 것(이미 쥐실험 결과 데이터가 있기 때문에) 이것은 일단 계획만
가격은 기존 TMS 장비가 7,500~90,000불이니까. (약 한화 1억원)1만불 정도 + 소모품 판매하도록 할 것
일차적으로 직접 판매조직을 만들어서 니즈가 있는 곳에 판매를 하고그 후 딜러를 선별하여 마케팅을 제휴할 것
기술을 알리는 것은 인천 카톨릭 병원, 하버드 등 포럼을 실시할 것
상업용은 2020년을 목표로 하고 있음.우리로 보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이기 때문에 빠르게 고객접점을 확보하고 기술자원을 확보하기 위해유관 회사를 M&A를 하려고 하고 있음. 몇몇 지원 회사를 받아 놓은 상태
Q&A)교수가 에이모션을 채택한 이유는 무엇인가?회사가 불안해서 기술 진보가 더뎌지지 않을까?
재무구조 개선 이유는?자금이 들어오면서 대주주가 변환 되었고추가적인 자금 조달이 가능한 상황이기 때문에그것의 구체적인 수치는 상반기
Q&A)상업화 2020년인데 상반기 재무구조 개선이 있다고 말하는데 가능한 것인지??길게보면 2020년 이후까지보면 괜찮을 수도 있겠지만단기적으로는 비전이 나타날 것 같지 않은데2017년 연구용제품으로도 매출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나는 반대)(루트로닉의 경우도 연구용 제품으로 매출을 발생시키지 못하였음)
기존 사업 외의 별도로도 인수합병을 통해서 매출을 만들도록 할 것M&A는 헬스케어 업종이고. 매출을 낼 수 있도록 찾고 있는 상황
Q&A) 전극을 받았을 때 지속성이 있는 것인가? – 인체 실험의 지속성이라는 표현을 쓰셨는데, 지금 40이 넘은 성인 남녀노소에게 초음파를 투과했었고한명도 이상을 보이지 않았음. 한 사람이 아직 많이 없다. 인체에 사용하는 곳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음.프랑스팀이 원숭이에 한번 해보았고, 이미지 가이던스를 사용하지 않은 초음파를 사용한 팀이 있는 것으로 나오나인체에 투과한 팀은 아직 없음.부담스러운 것이 하나 있는데 만약 일을하다가 단 한명이라도 생기면 이 분야가 망하게 되는 형국이 구성될 것그래서 굉장히 조심스럽게 진행할 것. 국내외 학자와 의료진이 도와줄 것.미국에서는 감시의 눈이 많기 때문에 무작정 진행할 수 없음.
우리 연구팀이 한 것은 임상실험이 아니다. 임상이라는 말이 붙기 위해서는 질병을 치유를 하는 목적이 있어야임상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음. 그래서 아직 전임상도 아니고 안전성 실험을 한 것일 뿐그래서 건강한 피실험자의 경우는 지속적인 영향보다는 일시적인 영향을 확인한 것이것도 감기약을 먹는 방식같이 사용될 것으로 예상함.비침습적인 테크닉의 경우에는 횟수를 누적해야 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음(아직 검증으 ㄴ되지 않았음)
교수님과 회사는 무슨 관계이고 왜 에이모션인가이유는 없다. 나의 연구를 좋아하고 그 가능성을 보아주었기 때문에.내맘대로 할 수는 없고 우리 병원과 같이 사업을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그러한 검증을 통해서 .
기술은 교수님만 연구하고 계시는 것인지?
오히려 있으면 좋겟다. 러닝메이트가 되기 때문에. 지금 독주라 부담은 됨. 비슷한 연구를 하는 곳을5곳으로 꼽음. 1) 프랑스, 2) 벨기에에서 하는 연구를 우리가 도울 지도 모름3) 하버드 4) 스탠포드 5) 버즈니아에서 한다는 노력을 보임
우리는 메디텍사업이라고 미국에서 부르는데 쉬운 사업은 아니다.이정도 연구하는데 10년 걸렸음. 보통 이런연구를 계속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정말 많이 걸림약업과 같이 보기에는 조금 어렵지 않을까
메디텍 섹터에서의 특허는 기존 특허와는 개념이 조금 다름추가적인 IP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 특허는 기술과 관계가 있다고 볼 수 있음.특허를 우리 회사(에이모션)에 이전하는 것으로 되어있음.교수는 연구를 하는 사람임. 특허는 회사를 통해서 공식적인 루트를 통해서 얘기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
하버드 교수들은 외부 참여를 할 때 주식지분에 대한 보상을 받을 수 없게 되어 있음.
미국이나 일본회사랑 일하면 좋은데, 본인은 한국인이미 우리 10년차 개발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투자자들의 경우에는 본래 업종이 이것이 아니기 때문에 사업의 지속성에 대해서 궁금해하고 있고 많이 불안해 하고 있음. 현재 IR에서는 CFO가 참석하지 않아서 투자자들의 질의에 대답을 못하고 있음.대주주가 바뀌고 지분을 팔고 이것에 대해서 굉장히 불안하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음.연구에 대한 의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회사의 연속성/ 사업의 지속성에 대한 의구심이 오히려 더 많다고 평가 됨.
회사의 상태 때문에 기존 주주들의 추가적인 매수가 제한되는 상황.주주들의 경우 오히려 회사상태에 대한 설명을 요구하고 있는 성격.
M&A를 하겠다는 것은 기존 사업을 떨어내겠다는 것인지 끌고가겠다는 것인지?: 기존 사업은 계획상 내년 상반기 전까지 스핀오프시켜서 바이오 메디컬 사업에 집중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