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3월 22일 한주간 뉴스 정리

국내외 뉴스

■ 미국, 유가전쟁에 40년만의 감산 논의

opec과 러시아의 감산합의가 실패하면서 급락한 유가가 22달러까지 떨어짐.

opec이 텍사스 주에너지 규제당국과 미국 셰일오일 생산업체들과 감산 논의를 시작.(전례없는 행보)

유가 급락으로 트럼프는 원유 7700만배럴을 매입하겠다고 했지만 큰 의미없음. 미국 등의 산유국들이 하루에 생산하는 양이 3500만 배럴.

■ 금까지 팔아서 현금 챙긴다 (현재 1484달러)

3월9일 1674.5달러의 고점을 찍고 16일 금값은 장중 온스당 1456.8달러까지 떨어짐.

위기 국면이 되면 돈을 풀어서 금 가격이 상승하게 되지만 극한의 위기가 되면 금, 국채도 팔아서 현금을 마련하기 때문에 가격이 떨어지는 현상 발생.

2008년 금융위기에도 현금을 마련하느라 금 가격이 떨어짐.

■ 미 연준, CP매입기구 설립할 것

미 연준이 기업어음(CP)를 사기 위해 CP매입기구(CPFF)를 설립할 것이라고 말함.

■ 3월19일 밤, 통화스왑 체결

한국, 호주, 브라질, 멕시코, 싱가폴, 스웨덴과 600억달러(76조원)

덴마크, 노르웨이, 뉴질랜드와 300억달러(38조원) 통화스와프 체결.

환율은 1290원에서 1250원으로 안정되고, 코스피는 7% 반등.

■ 러시아 나홀로 금리 동결 (6%)

코로나로 각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가운데 러시아는 금리 동결

루블화 가치 급락과 인플레이션 압력 때문. 이전에 6회 연속 금리 인하해서 루블화 가치가 많이 떨어진 상황(2020년에만 20% 떨어짐)

■ 현대차가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생산기지마저 가동 중단

코로나로 인해 노조는 생존위협을 느끼며 사측과 화합하는 분위기.

노조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간 매년평균 13일의 파업

2018년부터 파업을 하지 않고, 생산성을 스스로 독려하고 있음.


중국 뉴스

■ 중국판 테슬라 ‘니오’ 존폐 위기

니오의 보유 현금이 지난해 말 10억 위안으로 집계

이는 2018년 말의 84억위안에서 줄어든 것임.

니오는 4분기 실적을 공개하면서 손실 지속과 현금소진, 부정적 운전자본과 주식, 그리고 재무 상황 불확실성을 경영진이 우려하고 있다고 밝힘.

4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17% 줄어든 28억 위안, 순손실은 전분기보다 13.6% 늘어난 28.6억위안.

■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트립닷컴 “국내 여행 회복세 완연”

지난 몇주 새 예년의 30% 이상으로 회복했고, 중국 국내선 운항 절반이 재개된다라고 CEO 제인 쑨제가 말함.

1분기 매출은 반토막 예상하지만 재정 여력이 있어 견딜수 있음.

■ 국유 반도체 메이커 유니속, 50억 위안 차입 마무리 단계

국유 칭화유니그룹 계열인 유니속의 차입이 반도체 제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중국 당국 방침

유니속은 작년 10월 최대 50억 위안 차입 계획을 밝혔고 이는 유니속 지분의 약9%에 해당. (기업가치 560억 위안)

■ 최대 음료제조업체 차이나위위안그룹이 2억 달러규모 달러채에 대한 이자지급 실패

이 달러채는 오는 8월 만기가 돌아오는 이표 6.5%의 3년 만기 달러채권.

작년부터 문제가 있었음. 17년 매출이 8억2천만달러라고 밝힌 이후 실적을 계속해서 발표하지 못해 홍콩에 상장된 주식은 거래정지 상태.

홍위안그룹은 구조조정안을 마련 중.

■ 금 대신 콘크리트 보강 철근이 새 안전 자산으로 주목

지난달 상하이서 5% 상승, 금값은 같은 기간 5% 이상 하락

코로나19 이후 중국의 인프라 투자가 기대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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