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23 [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20180423 [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지난 주 증시>
MSCI World 지수 (선진국지수 ETF = ACWI) : 4월20일 72.46 (+) 0.33 % / 4월13일 72.22
MSCI 신흥시장 지수 (이머징지수 ETF = EEM) : 4월20일 47.26 (-) 0.67 % / 4월13일 47.58
코스피 4/13 종가 기준 약 2,455 -> 4/20 종가 기준 약 2,476… (+) 0.86 %
코스닥 4/13 종가 기준 약 891 -> 4/20 종가 기준 약 889… (-) 0.22 %
<지난 주 증시>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시리아발 지정학적 위험 다소 감소, 중국 인민은행 지준율 인하, 미국 기업 실적 호조 및 연준 베이지북 경기 전망 자신감 등 따뜻한 호재가 많았으나 주후반 미국 tech 실적 우려와 금리 인상에 따른 경계감으로 소폭 상승에 그치며 마감
 
– 글로벌 증시 전체적인 지수 변동성은 다소 제약된 가운데 각자의 글로벌 뉴스에 대한 영향 하 각자의 뉴스별로 각자의 증시 내부에서 업종별 반응하는 양상
 
– 국내 증시는 중국 지준율 인하 + 국제 유가 상승에 따른 씨클리컬 업종 우세 속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남북 경협 업종들이 우세를 보이며 코스피 중심 상승했던 한 주간, 반면 제약 바이오의 차익 실현 흐름이 이어지고 지지난주 반등했던 IT 관련주들의 미국 tech 하락의 영향으로 주춤하며 코스닥은 대체로 주춤했던 한 주간
<이번 주 증시>
–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 흐름에 대한 경계감의 감도가 큰 흐름에 영향을 미치되 각계 각 지역의 뉴스가 서로 영향을 주는 한 주간이 될 것
 
– 지난 주말 미국채 10년물이 2.96% 까지 오르며 시장에 또 다시 긴장감을 던져준 가운데 이에 대한 해석과 반응이 중요
 
– 우선, 기존에 계속 이야기해왔듯이 미국채 10년물의 수준은 연준 중립금리 제시 대비 90~110% 사이 어디에 위치해왔던 것이 일반적이었음. (현재 연준 제시 중립 금리 3.00~3.25)
 
– 결국, 2월의 미국채 10년물 금리 상승에 대한 발작 반응은 시장의 과열을 식혀주는 역할을 하며 정확히 3월의 중립 금리 상승분을 반영하였던 것으로 사료됨
 
– 다시금 미국채 10년물이 3% 대에 육박하여 심기를 불편하게 건드리는 것은 사실이나 지난 2월의 급격한 상승 충격과는 다를 것임
 
– 이미 2월의 한 차례 예방 주사 대비 상승폭이 가파르지는 않은 점, 미국 소비자물가지표 및 원유 상승분에 대한 후행적 반영에 대한 해석이 좀 더 다수 의견 및 어느 정도 예상치를 벗어나지 않았던 해당 변수들의 흐름이라는 점, 향후 급격한 물가 상승에 대한 지표적 근거가 현저히 부족한 점이 그러함
 
 
– 국내 증시의 경우 역시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정학적 변수 당사자로서의 반응을 기본으로 글로벌 업종별 흐름에 따라 움직일 개연성이 높음, 금리 상승에 따라 제약바이오주들 중 고성장 신약 개발 업체들은 다소간 추가 차익 실현을 대비하되 반대로 남북정상회담 종료 및 금리 상승에 대한 우려가 가라 앉을 시에는 기술적 반등이 가능함에 주의, 큰 그림에서 금리 상승 혹은 클래스업 안정화에 따른 금융주들에 대한 롱포지션 관점은 지속 유지
 
* 금주의 일정
▲ 23일(월)= 미국 3월 기존주택매매, 4월 마킷 제조업 및 서비스업 / 유로존 마킷 제조업 및 서비스업
▲ 24일(화)= 미국 3월 신규주택매매, 4월 소비자신뢰지수
▲ 25일(수) = 일본 BOJ 금융정책회의 (~26일)
▲ 26일(목) = 유럽 ECB 통화정책외희 / 미국 3월 내구재주문 잠정치 / 한국 1분기 경제성장률 예비치
▲ 27일(금) = 한국 남북 정상회담 /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 예비치, 4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
<드리는 글>
위 내용은 소통을 위해서 시중 자료를 정리하고 제 개인의 뷰가 녹아들어있는 것으로서 정확성을 완벽히 담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대한 참고 차원으로만 일독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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