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06[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20171106 [한주간 주요 시황 전망]
 
<지난 주 증시>
 
MSCI World 지수 (선진국지수 ETF = ACWI) : 11월03일 70.59 (+) 0.57 % / 10월27일 70.19
MSCI 신흥시장 지수 (이머징지수 ETF = EEM) : 11월03일 46.34 (+) 0.43 % / 10월27일 46.14
 
코스피 10/27 종가 기준 약 2,496 -> 11/03 종가 기준 약 2,557… (+) 2.44 %
코스닥 10/27 종가 기준 약 689 -> 11/03 종가 기준 약 701… (+) 1.74 %
 
 
– 지난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세제 개편안 내용이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으나 가장 관심을 모았던 연준 의장으로 시장이 원하던 제롬 파웰 연준 이사가 지명되고 유로존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다소 감소하며 상승 마감
 
– 차기 연준 의장으로 므누신 장관이 밀었던 제롬 파웰 이사가 됨으로써 시장은 옐런 의장의 정책 연속성 유지와 금융 규제에 대한 다소간의 완화를 기대할 수 있는 기본적 토대 마련에 성공
 
– 유럽의 경우, 일단 카탈루냐 지방에 대해 스페인 정부가 직접 통치에 나서고 영란은행이 점진적 금리 인상을 시사하면서 대체로 상승 마감
 
– 중국 증시는 공산당 전당대회 모멘텀 소실과 때마침 이어진 인민은행의 유동성 일부 긴축으로 증시 부양 기조가 후퇴, 하락 마감
 
– 한국 증시는 미국 기술주 상승에 삼성전자의 거액 배당소식, 그리고 한중 관계 개선 관련주들의 호조 연장으로 상승 마감
 
– 국제 유가는 미국의 산유량이 둔화, 원유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관측에 지난 주 사우디 왕자의 언급대로 OPEC 이 내년 3월로 예정된 감산 시한을 재연장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겹치며 상승 마감, WTI 기준 주간 3.2% 상승 55.64$ , 브렌트유는 62.07 $ 까지 상승
 
 
< 금주 증시>
 
– 이번 주 글로벌 증시는 미국의 세제개혁법안 통과 여부와 트럼프 대통령의 극동아시아 방문 성과 등에 관심을 가질 것으로 전망됨
 
– 글로벌 경기 지표와 정세가 안정화된 가운데 금주에는 국내 증시 관련 뉴스가 풍부한 편
 
– 우선, 트럼프 대통령과의 한미정상회담과 국회연설에서의 북핵관련 언급과 한미FTA 관련 언급, 북한의 도발 등에 관심
 
– 실질적으로 북핵문제는 중국과의 정상회담이 시장에 가장 큰 영향
 
– 경기 지표가 좋은 미국은 주로 세제 개편에 대한 추이에 반응할 것으로 보이며 연준 위원들의 연설시 언급의 성향에도 주목할 것
 
– 국내 증시는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국내외 각종 정상회담 결과에 주목하되 기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
 
– 다만, 빠르고 불규칙하게 순환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포트폴리오를 보다 넓게 펼쳐야 중간급은 갈 수 있는 상황
 
– IT, 중국 수혜, 에너지 수혜주, 금융주 등
 
 
* 금주의 일정
 
▲ 6일(월) = 유로존 9월 생산자물가, 10월 마킷서비스업 PMI / 더들리 뉴욕 연은 총재 연설
 
▲ 7일(화) = 한미정상회담(6일~) / 미국 9월 소비자신뢰 / 유로존 9월 소매판매 / 퀄스 연준 부의장 연설
 
▲ 8일(수) = 트럼프 대통령 한국 국회 연설 / 중국 10월 수출입 / 일본 외환보유고
 
▲ 9일(목) = 미국 9월 도매재고 / 중국 10월 소비자 및 생산자 물가
 
▲ 10일(금) = 미국 11월 미시간대 소비자신뢰, 10월 재정수지
 
▲ 11일(토) = APEC 정상회의 (~10일) / 한중 정상회담
 
<드리는 글>
 
위 내용은 소통을 위해서 시중 자료를 정리하고 제 개인의 뷰가 녹아들어있는 것으로서 정확성을 완벽히 담보할 수는 없기 때문에 시장 흐름에 대한 참고 차원으로만 일독 부탁 드립니다.
한편, 위 내용에서 어떤 영감을 얻으시어 투자 의향이 발생하셨다면 최종 투자 결정 전에는 반드시 저와 좀 더 깊숙한 상의가 필요함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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