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이스이엔지 IR 내용과 질의응답 qna

#기업소개
우리는 오염제거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임. 세메스의 연구개발 인력들이 와서 만든 기업이라 보면 됨

2016년에 매출이 확 올라간 이유는 삼성에만 납품하다가 BOE, 샤프 등에 더 들어가서 그렇게 된 것임. 보관용기 세정 장비 관점에서 우리는 10년부터 사업을 했고 메모리쪽에는 14년부터 비메모리쪽에서는 18년 하반기부터 납품을 시작했음. 삼성쪽은 메모리 비메모리(18년 하반기) 다 들어가고 있고 SK는 작년에 퀄을 받아서 아마 올해 곧 물량 나올 것

디스플레이 잉그젯 코팅 부문 기술은 확보하고 있고 RGB 패터닝쪽은 못들어갈 것 같음. 오염제거는 물리적인 방법과 화학적인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화학적인 곳임. 약품이 많이 들어간다는 것. 그래서 3M과 솔루션 관련 업무 협약을 맺고 유통 부문 솔루션 권리를 갖고 있음

300mm 웨이퍼는 FOUP라는 용기에 담아서 이동하는데 이 FOUP을 클리닝하는 이슈가 있어서 우리가 여기에 들어감. 올해 삼성 메모리와 비메모리에 다 들어갈거고 SK도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기판쪽 세정도 지금 사업 추진하고 있어

#3M과 맺은 협약
3M과 상품 매출 관련 계약을 맺음. 우리가 마스크 세정 장비를 공급하게 되면 3M에는 약품 관련 매출이 발생하는데 우리가 그 유통 권리를 따온 것. 여기서도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향후 매출 변동성이 줄어들 것

#우리 타겟
ARF에는 이미 서플라이 체인이 공고해서 우리가 신규로 들어가기 쉽지 않음. 근데 EUV는 우리 같은 신규 업체들도 기회가 발생할 수 있다. EUV 레티클 관련 장비에서 기회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200mm 웨이퍼 시장을 바라보고 있음. 300mm에는 우리가 접근하기 어려운 시장임. MEMS, 센서 등은 아직도 100나노 공정으로도 하고 있고 하지만 향후 28나노까지 와야 수익성이 올라오기에 아마 방향성이 맞을 것. 그래서 200mm 웨이퍼 관련 28나노 장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대비하고 있음

#OLED FM MASK 세정 공정 비교
IPA가 환경 이슈 있어서 (증착 장비랑 세정 장비가 같은 공간에 있었는데 중국에서는 현재 팹을 다르게 지어서 배치해야 함) 그것을 극복해서 팹안에 세정 장비를 넣기 위해 IPA를 사용하지 않는 장비를 개발했음. VVD를 개발해서 마케팅하고 있음. HFE+IPA는 IPA가 소량 들어가는 공정으로 괜찮음. 컨버젼스는 3M이랑 현재 같이 개발하고 있음

시간이 지나면서 유기용매 규제도 늘어나게 될텐데 우리가 컨버전스 모델을 개발해서 대응하려고 함. 컨버젼스는 특히, 3M과 맺은 유통 계약으로 수혜를 볼 수 있음
시기적으로 정부 환경 정책과 관련해 매출이 발생하기 때문에 우선 명확한 가이던스는 어려움. 중국쪽 OLED 비중이 빠르게 늘어갈 것으로 보이고 현재 미중 무역 분쟁 등 이슈로 투자 기간이 조금 지연되고 있음. BOE B11에는 우리가 못 들어갔고 올해 B12 투자 계획이 있음

FOUP는 공정 장비에서 공정 장비로 이동할 때 노출되는 시간이 있는데 거기서 오염을 막아주려고 FOUP이 필요함. 메모리쪽은 DI만 가지고도 클리어 되는데 비메모리는 DI만 가지고 안되고 석션을 해서 크리닝을 해야 됨. 수율문제나 EUV 공정으로 가면서 FOUP 세정은 계속 긍정적

#단가
화성에 EUV 비메모리 라인 투자하고 있는데 거기서 수혜볼 것으로 기대하고 있음. 메모리 장비의 ASP가 1이라면 비메모리 장비의 ASP가 2라고 보면 됨. 비메모리 물량 늘어날수록 실적 긍정적

#실적
현재 4월 1일 기준 수주잔고가 150억 정도 남아있음. 17년 대비 매출이 20% 줄었어도 이익이 늘어났는데 우리가 원가 관리 구조를 변화시켜서 가능했음. 현재도 비용 효율화 작업을 하고 있어서 올해도 영익률 15%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음, 유동자산이 524억 정도 있는데 400억 정도가 현금성 자산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질문
Q1.세메스 최근에 디스플레이 부문 정리한다고 들었는데 우리가 수혜를 볼 수 있는지?
우리는 LCD 장비쪽은 포커싱 안하고 있고 OLED 증착쪽에 집중하고 있다. 우리한테는 직접적으로 호재라고 볼 수 없음

Q2.비메모리 장비 타깃 얼마 정도?
연평균 매출 500억 정도 나오도록 노력하고 있고 세정 장비 전체로 보면 1,000억 정도 나오지 않을까 본다(목표일 뿐이다)
3M에서도 500억 정도 매출이 와줬으면 하는데 우리가 정보가 제한적이라 쉽게 추정어렵다(2~3년내 그렇게 만들고 싶다)

Q3.EUV쪽 스케쥴이 어떻게 되나?
삼성이 올해 투자하는 EUV에는 우리가 못 들어간다. 수율이 좋아지고 양산 단계에 들어가면 우리가 진입할 수 있어 보인다.
아마 우리는 21년 쯤 가능하지 않을까 한다.

Q4.가이던스?
작년 사업 계획 세워둔 게 올해 1분기부터 틀어졌다. 우리 입장에서 삼성쪽 스케쥴이 변경되고 왔다갔다 해서 가이던스가 어렵다
근데 공장 짓고 있고 빈공장으로 언제까지 두진 못하니깐 장비 발주는 결국 나오지 않을까 싶다
삼성과 SK는 평택과 이천에서 반도체 공장을 짓고 있는데 OLED A5 공장 구체화가 진행되고 있지 않아 디스플레이 관련 매출 추정이 어렵다

Q5.보완투자가 뭔가?
나노 공정이 내려가는 것을 우리는 스케일 다운이라고 부른다. 거기에는 뭐 장비나 재료 소재를 조금씩만 바꾸는게 아니라 대규모 변화가 일어난다.
스케일 다운되면서 우리 매출이 들어갈 수 있는 것. 그 부분에서 올해 수혜가 화성에서 있었고 앞으로도 있을 거 같긴함.
반도체 쪽에서는 스케일 다운하는 것을 신규투자라고 부르진 않는데 신규투자 아니고 스케일 다운 단계에서도 큰 투자가 발생하기에 그거에 집중하셔도 괜찮다

Q6.QD 투자 관련?
QD 투자하면서 삼성이 자기네들 서플라이 체인을 전부 깼어. 우리한테 리스크이기도 한데 삼성이 깼으니 LG도 깨겠지. 그런 의미에서 우리에게 오히려 기회일 수도 있고

Q7.3M 상품 매출 관련 마진은?
우리는 사실 3M 상품 매출 마진이 크지 않으면 할 이유가 없어. 우리는 이미 4가지 중에 3가지 공정을 할 수 있어서 걔네가 우리한테 마진을 안주면 하지 않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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