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워드막스 마켓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인가? 어떻게 투자에 적용할까?

하워드막스가 마켓 사이클이 생기는 이유에 대해 이야기한 내용을 적은 것이다.

나는 항상 사이클이 있다고 믿고 있고 반드시 사이클을 알고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한 앞으로도 항상 있을거라고 생각한다.

난 50년동안 사이클을 경험해왔고 이를 활용해 나의 고객들에게도 큰 도움을 줬다. 내가 책을 반쯤 썼을 때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마켓에 사이클이 있는거지?”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다. 만약 미국 GDP가 연평균 2%씩 성장한다면 시장은 왜 매년 2%씩 성장하지 않고 어쩔땐 1% 성장하고 어쩔땐 5% 성장할까? 왜 언제는 3%성장하고 언제는 마이너스 성장을 할까?

미국 S&P 지수의 연평균 수익률은 10%이다. 거의 90년동안 그래왔다. 그런데 왜 1년 수익률은 10%가 아닐까?

역사를 보면 S&P의 1년 수익률이 8~12% 사이인 적이 거의 없었다. 보통 12% 이상이거나 8% 이하였다. 왜 1년 수익률은 연평균 수익률인 10%와 다를까?

이것은 사이클을 투자에 적용하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하는 중요한 질문이다. 그런데 답은 간단하다.

주가와 경제의 상승국면에서는 결국 과잉을 만들어낸다. 상승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해보자. 그리고 그 과잉은 결국 스스로 조정이 되거나 조정을 당한다.

그러면 왜 과잉이 생길까?

왜냐하면 주식시장은 사람들에 의해 움직이기 때문이다. 주식시장은 기계학이나 물리학이 아니다. 주식시장은 사람들이 아주 큰 영향을 끼치는 곳이다. 위대한 물리학자 리처드 파인만은 이렇게 말했다.

“전자에 감정이 있었다면 물리학이 훨씬 더 어려웠을거야.”

전자는 절대 잘못된 방향으로 가지 않는다. 파업도 하지 않는다. 전자는 항상 그들이 하기로 되어있는대로 움직인다. 하지만 사람들은 하기로 되어 있는 일을 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특히 시장의 정점에서는 더욱 그렇다.

경제와 주식시장은 사람들로 이루어져 있고, 사람들은 감정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사이클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시장에서 사람들이 낙관할 때는 주가가 기업의 성장 속도보다 빨리 올라간다. 예를들어 1990년대에 S&P500 지수가 1년에 20% 상승했다. 기업의 가치가 상승하는 것보다 주가의 상승이 훨씬 가파른 경우였다. 이건 과잉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위험하다. 결국 조정이 오게 되어있다.

만약 오랫동안 주가가 기업의 가치를 넘어서면 너무 많이 오르게 되고 더 이상 오르지 못하고 천천히 하락하게 된다. 그러면 곧 조정이 시작된다. 상승장 뒤에는 항상 하락장이 뒤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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