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 사업부문별 현황과 전망

태영건설 사업부문별 현황과 전망을 알아보자.

1) 토목사업부문

: 국가가 경제활동을 하는데 있어서 필요한 사회기반시설(SOC)과 관련된 공사
– 고속도로, 항만, 댐, 공항, 철도, 교량, 하수처리장 등
: 발주처의 대부분이 국가 > 국가의 경제정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사업
– 경제가 급속도로 발전하는 신흥개발국에서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
– 선진국 : 경기의 조절정책의 일환으로 토목사업을 추진하는 경향
* 건설업이 여타 산업에 비해 ‘생산, 고용, 부가가치 유발효과’가 크기 때문

: 건축업의 다른 사업에 비해 진입장벽이 낮은 특징
– 건축이나 플랜트의 경우 고도의 설계/시공능력 必 >? 토목사업은 상대적으로 덜하기 때문


2) 건축사업부문

: 주거를 제외한 건물(업무시설, 생산시설)과 관련된 공사
– 빌딩, 공장 등
: 국가의경제 발전(GDP)과 궤를 같이한다는 특징
– 일반적으로 경기가 고성장하기 위해서는, ‘업무시설(빌딩, 사무실 등)’과 ‘산업시설(공장 등)’의 신규 투자가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
: 발주처가 국가와 민간 모두에서 발생 <> 상대적으로 민간발주의 비중이 다른 건설사업에 비해 높음 > GDP의 흐름과 매우 밀접하게 움직이는 특징
: 타산업과의 연계가 매우 큰 특징

3) 주택사업 부문

: 주거시설과 관련된 공사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주상복합 등
: 한국의 주택사업 – 대부분 국내 >> 주택사업의 특성상 정부의 정책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
– 가장 큰 이유는 부동산이 인플레이션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
: 장기적으로 인구구조의 변화, 수요형태 변화(경제구조)와 밀접한 관련


4) 폐기물 에너지화 산업

자원회수시설 : 폐기물을 고온에서 연소하여 처리하는 소각시설의 발전된 방식으로 소각과정에서 발생하는 열에너지를 회수하여 활용하는 시설

폐기물 매립과 비교하여 부피는 95% 이상, 무게는 80% 이상을 줄일 수 있는 친환경시설

: 자원회수시설 –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국내에 도입되어 사업 활성화
– 시설 내구연한 : 15-20년 (최근 교체 주기 도래) > 시설의 보수 및 증설, 대체시설 설치 등 관련 사업의 지속적인 발주 예상

*폐기물연료화(MT, Mechanical Treatment) 시설 : 폐기물을 파쇄 및 선별 후 고형연료(SRF, Solid Refuse Fuel)를 생산하는 시설

*바이오가스 플랜트(BGP) 시설 : 음식물류폐기물, 가축분뇨 등의 유기성폐기물을 혐기성소화 공정을 통하여 처리하고, 혐기성소화 공정 중에 미생물에 의한 유기성폐기물 분해과정을 통하여 바이오가스를 생산하는 시설

5)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사업

도시에서 발생되는 생활폐기물을 가정에서부터 집하장까지 지하에 매설된 관로를 이용하여 수거 하는 폐기물 자동집하시스템
– 자동집하시설은 신도시 및 대규모 택지조성 개발계획과 연계하여 계획
– 자동집하시설이 적용되어 도시 개발이 진행 중인 신도시 조성계획과 맞물려 신규공사가 발주될 것으로 예상


6) 물환경사업

일반적으로 생활과 공업에 필요한 용수를 생산하여 공급하는 사업, 발생된 하수와 폐수를 이송 및 처리하는 사업 및 이와 연관된 사업

: 상하수도 서비스와 이와 연관된 제조, 건설, 엔지니어링 산업을 의미
– 최근 기후변화 등의 영향으로 유역종합개발, 물공급 안정성 확보를 위한 대체 수자원 확보 등 물순환 전 과정을 포괄하는 범위까지 확대
– 글로벌 물시장 규모 : 2016년 기준 800조원 > 2020년까지 약 1000조원 규모 예상
선진국 : 노후시설 개량, 개도국 : 상하수도 인프라 확충, 중동 : 해수 담수화 및 재이용 수요 증대

– 국내 물시장 : 상하수도 요금 현실화율(상수도 76%, 하수도 39%)이 낮아 지자체의 재투자 여력이 저하된 상황
*부품, 장치 제조기업은 대부분 영세 > 기술혁신과 해외진출을 위한 역량 확보가 미흡하여 내수시장에 집중
*원천기술은 미국, 독일, 프랑스가 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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