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가 좋아하는 영실업 주식을 찾아봤네요. 주가가 안보여요.

조카들이 좋아하는 것들이 전부 영실업에서 만든 것이어서 참 많이 놀랬어요.

또봇, 콩순이, 시크린 쥬쥬 등등…

영실업 주가가 얼만지 찾아봤지만 상장도 안되어 있고, 장외거래에도 안올라와 있네요. 다만 사모펀드끼리 회사는 사고 팔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김상희 대표가 2008년 창업해서 2012년에 홍콩계 사모펀드 헤드랜드캐피탈에 600억에 팔았고, 이들은 2015년에 중국 PAG에 2200억에 팝니다.

현재는 PAG에서 5천억에 팔려고 매물로 내놨다고 하네요.

조카들이 좋아하는 장난감을 만든 회사 주식을 사고 싶어서 찾다가 중국이 주인이라고하니 아쉽고 섭섭하네요.

 

2 Responses

  1. 익명 댓글:

    하… 이럴수가
    중국이 점령했군요..
    감사합니다.

  2. 익명 댓글:

    올해 다시 국내 기업으로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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