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에 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자산을 이루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당연한 이야기다. 하지만 너무나 진부한 이야기라 누구나 듣고는 흘려버리는 말이다. 하지만 지금은 내게 가장 소중한 말이 되었다. 저 말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이것을 알게된 건 ‘돈 공부는 처음이라’라는 책을 읽었기 때문이다. 여러가지 이야기가 있었지만 저 말이 가장 마음에 깊이 박혔다.

취집이 꿈인 여자가 있다고 했다. 무슨 꿈이 취집인가 싶었는데 그 여자는 실제로 의사와 결혼했고, 꿈을 이뤘다. 이렇게만 보면 욕하는 사람도 있고 부러워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리고 나도 취집해야지라며 꿈을 꾸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자가 어떤 노력을 했는지에 대해 관심을 갖는 사람은 드물다. 여러 투자에 성공한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봐도 많은 사람들은 나도 저사람처럼 투자로 성공해야지라고 생각하지만 실제 그 사람이 했던 노력과 고통에 대해 생각하는 사람들은 드물다.

어떤 사람이 어떤 위치에 가기까진 분명 노력이 스며들어 있다.

취집이 꿈인 여자는 중소기업에 다니며 200만원이 안되는 돈을 받지만 몸매 관리를 위해 출근전에 요가를 해서 요가강사 수준까지 됐으며, 경제지식을 쌓기 위해 신문도 보고 스크랩해가며 공부했다. 그 외에도 많은 노력들이 있었을 것이고, 많은 절제를 했어야할 것이다.

투자에 성공한 사람도 성공하기 전까지 깡통계좌도 여러번 경험하고 정신적으로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고통을 겪고, 잠도 안자가며 기업공부든 차트공부든 했을 것이다.

하지만 사람들은 그런 노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시도하려고 하지도 않고 오로지 빠르게 그들처럼 되기만을 원한다. 사람은 자산에 걸맞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자산은 순식간에 사라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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