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를 선택할 때 체크해야할 점은 무엇인가?

배당주를 선택하는데 가장 핵심은 ‘배당을 지속적으로 잘 주는가?’ 이다.

이것이 핵심이고 아주 간단한 것인데, 많은 사람들이 간과한다.

배당을 지속적으로 잘 주는가?

여기에는 많은 의미가 있다.

  1. 과거에 배당을 꾸준히 했는가?
  2. 배당금이 들쭉날쭉하지는 않는가?
  3. 미래에도 돈을 잘 벌어서 배당이 가능한가?
  4. 배당성향은 몇 %인가?

미래에도 돈을 잘 벌어서 배당이 가능한지가 중요한데, 그걸 잘 모르니 과거에 배당했던 내역을 보는 것이다. 그리고 그 금액이 일정하고 꾸준했다면 믿을만하다고 볼 수 있다.

배당성향도 봐야한다.

어떤 기업은 배당률이 상당히 높은데 배당성향이 90%가 넘는 곳도 있다.

이런 곳은 버는 돈의 90%를 다 주는 것이다.

그말은 이익이 줄어들면 배당금도 같이 줄어드는 것이다.

반면에 배당성향이 50%인데 배당금이 일정하거나 조금씩 상승했다면 앞으로 돈을 좀 못 벌어도 배당금을 최대한 지켜줄 확률이 높다.

어떤 기업의 오너는 자신은 받지 않고 주주들에게만 배당을 주는 곳도 있다.

주주들에게 배당금을 지켜주는 것은 정말 엄청난 배려라고 볼 수 있다.

내가 사장이라고 생각해보자.

내가 열심히 일해서 돈을 많이 벌었다.

그런데 내가 얼굴한번 못 본 ‘남들’에게 주식을 갖고 있다는 이유로 돈을 나눠준다?

정말 힘든일이다.

주주에 대한 철학이 없이는 정말 힘든일이다.

배당은 현금이다. 그냥 쌩 현금이다.

이 돈을 회사에 쌓아두면 혹시나 회사가 어려울 때 이 돈을 이용해서 위기를 헤쳐나갈 수 있고, 혹시나 어려워져도 나와 직원들의 월급으로도 사용될 수 있는 돈이다.

그런 돈을 회사에 쌓지 않고 주주에게 뿌린다는 것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즉, 기업은 배당을 할 때 단기적인 안목으로 시작하는게 아니다.

기분 좋다고 배당을 시작하는게 아니다.

내년, 내후년에도 쭉 줄 수 있을것 같을 때 배당을 시작한다.


미래에도 배당금을 줄 수 있는 회사는 어디인가?

간단하게 생각하면 된다.

첫번째, 기술에 의존하는 기업은 재낀다.

기술 기업에 투자하지 말라는게 아니라 배당주을 받고 싶어서 투자할 땐 기술기업을 선택하면 안된다는 것이다.

기술의 변화는 빠르고, 거기에 잘 대응해서 꾸준히 돈을 잘 벌면 좋겠지만 그게 힘들다.

그렇기 때문에 기업들이 생기고, 망하고 하는 것이다.

두번째, 매출 변화가 적은 기업

매출 변화가 적어야 한다.

그래야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이 이익을 예상할 수 있고, 그거에 맞춰 배당 계획도 세운다.

세번째, 브랜드를 가진 1등 기업

두번째와 맞물리는 이야기다.

1등 기업은 대표적인 브랜드를 갖고 있다는 것이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고, 매출변화가 적은 것이다.

물론 꼭 1등 기업은 아니어도 된다. 브랜드가 있다면 2등이어도 괜찮다. 돈만 잘벌면 된다.


네번째, 필수 소비재

사람들이 무조건 소비해야하는 것을 파는 회사들이 있다.

경기가 좋지 않아도 그런 회사의 매출은 변화가 적을 것이다.

위의 내용들은 전부 연결된다.

그리고 그 결론은 ‘미래에도 돈을 꾸준하게 버는 회사’ 이다.

그러면 다음 글에서는 배당을 꾸준하게 잘 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회사가 어딘지 적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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