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와 가격을 이해하자. 우량주는 무엇이며 투자는 무조건 좋을까?

가치와 가격을 이해하자. 주식이라는 생각을 하지말고 그냥 물건에 대해 생각해보자.

10만원짜리가 있고, 100만원짜리가 있다.

어떤게 더 가치있는 것인가?

모른다. 그 이유는 이 물건이 어떤 물건인지 모르기 때문이다. 다만 경험상 100만원짜리가 더 좋겠지라는 생각정도는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번엔 물건만 생각해보자. 나이키 운동화가 있고, 구찌 운동화가 있다.

어떤게 더 가치있는 것인가?

모른다. 이유는 가격을 모르기 때문이다. 보통 무상으로 준다고 하면 구찌 운동화를 갖는다고 할 것이다.

그런데 이제 이 운동화를 당신에게 구매하라고 한다.

무슨 생각이 들까?

구찌가 좋은거니까 무조건 구찌로 사야지라고 생각할까? 아니다. ‘얼마지?’ 라는 생각이 자연스럽게 든다.

구찌운동화가 1천만원이고, 나이키 운동화가 1만원이라고 한다.

뭘살까?

당연히 나이키운동화다. 물론 정신나간 사람이 천만원주고 구찌운동화를 살 수도 있겠지만 보통은 나이키를 산다. 왜냐하면 구찌는 보통 100만원인데 10배의 가격을 받고 있고, 나이키는 보통 10만원인데 90% 할인된 가격에 팔고 있기 때문이다.

주식에서도 마찬가지다. 우량주와 잡주가 있다. 그리고 무조건 우량주를 사라고 한다.

과연 우량주란 무엇인가?

시총이 크면 무조건 우량주인가? 가격은 보지도 않고 구찌운동화면 무조건 사야하는가?

시총이 작다면 무조건 잡주인가?

우량주는 시총이 크다고 우량주가 아니다.

좋은 가격에 팔리고 있는 좋은 기업이 우량주다.

시총이 커도 비싸게 팔리고 있으면 잡주다.

좋은 자산이란 단순히 보여지는 것뿐만 아니라 가격을 함께 고려했을 때 좋은 자산이라고 부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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