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물품보관함 요금과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요즘 지하철역에는 아주 편리한 것들이 많죠. 제가 종종 이용하는 것중 하나는 바로 지하철역 무인 물품보관함입니다. 보관소라고도 하는데요. 크기에 따라 요금을 지불하고 비밀번호를 설정해서 내 물건을 보관해주는 곳이에요. 무인이라서 누구 눈치볼 필요도 없죠.
이것이 이용방법입니다. 보통 물품보관함에 적혀있으니 참고하시면 되는데요. 간단히 적어볼께요. 처음에 ‘보관’을 선택하고 메세지에 따라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내가 원하는 보관함 번호를 선택합니다. 그리고 결제하고 물건을 넣고 문을 닫으면 돼요.
지하철물품보관소에서 내가 맡겨둔 물건을 찾는 방법은 ‘찾기’를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고 추가 요금을 결제하고 물건을 꺼내면 됩니다. 아주 쉽죠?
물품보관함 요금은 얼마일까요?
사이즈에 따라 요금은 좀 다른데요. 가장 작은 사이즈일 경우에 기본요금이 2천원이고 추가요금이 1시간당 500원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12시간 이상을 보관하게 되면 2천원~8천원의 요금이 나오고, 장기보관시에는 하루에 5만원에서 10만원의 요금이 부과됩니다.
위의 요금은 여의도역에 있는 물품보관함을 기준으로 되어 있는데 아마 대부분이 비슷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번에 부산역에 갔을 때도 이용했는데 요금이 비슷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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