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식도 사야한다. 사실은 모든걸 사야한다.
투자는 어느 한 곳에 몰빵하는것이 아니다. 물론 비범한 능력이 있다면 정확하 하나를 집어내서 수익을 내고 또 하나를 집어내서 수익을 내면서 반복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근데 애초에 우리는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전제를 깔고 가는게 좋다. 그리고 편하고 수익을 내기 쉽다.
워렌버핏을 좋아하지만 난 그처럼 뛰어나지 않아서 50종목으로는 불안하다. 택도없다.
수제펀드에서 적고 있지만 난 한국주식만 400종목이 이상이다. 물론 큰 금액이 아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1억이든 10억이든 100억이든 굴릴 수 있는 방법이다.
요즘 일본의 수출규제 때문에 난리다. 그런데 뭐든 그렇지만 장단점이 있다. 나쁘게만 볼 수도 있고 좋은 점을 찾아볼 수도 있는것이다. 좋은 점이라면 일본주식을 갖고 있다면 좋을 수 있다. 그리고 반도체 가격이 오를 수 있으니 좋다고도 볼 수 있다.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어떤 사안을 나쁘게만 볼 것이 아니라 좋은 점도 볼 수 있어야하고 자산은 모든걸 사야한다는 것이다. 망한다망한다하는 베네수엘라 채권도 살 수 있으면 조금씩 조금씩 사면 좋다. 물론 쓰레기가 될 수도 있으니 소액만 사야한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엄청난 수익을 가져다 줄 수 있다.
국내주식, 미국주식, 일본주식, 중국주식, 채권, 가능하면 해외 여러나라의 주식들을 사야한다는 것이다. 사실 사람들이 일본이 장기불황을 겪었다는 이야기때문인지 일본주식에 대해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지만 찾아보면 일본주식은 상당히 잘 오르고 있다. 내가 넣은 etf도 꾸준히 잘 상승하고 있다.
일본의 저런 행태에 대해 비판은 하더라도 투자는 가릴 것 없이 전부다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