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트분석 1

차트를 무슨 관점으로 봐야 하는가?

과거에는 패턴관점이다. 과거에 이러이러했으니까 미래에도 이렇게 될 것이다라고 분석했다. 엘리엇파동 이런것들이 이런 맥락이다. 그런데 이제는 바뀌었다. 엘리엇파동만봐도 이게 상승파인지 하락파인지도 알 수가 없다. 사람마다 다르다.

최근의 분석은 세력을 찾고 그 세력에 묻어가는 기법이다. 거래량을 분석해서 알아내는 것이다. 그런데 이것도 좀 틀리다. 이것의 전제가 세력이 손해를 안본다라는 것인데, 세력도 손해를 본다. 그래서 이것도 틀렸다.

차트분석 혹은 해석한다라는 것은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 시장이 돌아가는 상황을 읽어내는 것이다.

특징

개인들은 한마음으로 뭉치기 힘들다. 특별한 이슈가 없으면 누군 좋다고 하고 누군 나쁘다며 사고팔고를 반복한다. 그래서 주가의 방향성이 없다. 하지만 개인과 외인은 다르다. 그들은 운용하는 금액이 크기 때문에 무작정 들어가지도 않고 무작정 나오지도 않는다. 그들은 개인들처럼 나눠서 사는일이 많지 않다. 워낙 금액이 크다보니 나눠서 살지언정 한번 살때의 금액도 상당히 크다. 그렇기 때문에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동일 거래량 대비 주가의 상승폭이 크다.

10만주 거래량일 때 1% 상승 : 방향성이 없다. 개미들의 거래다.

10만주 거래량일 때 5% 상승 : 방향성이 있다. 시장가로 한방에 주가가 상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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