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신규상장 예정 공모주 엠아이텍 스텐트 전문 의료기기 업체

11월 신규상장 예정 공모주 엠아이텍(M.I.TECH)

스텐트란?

다양한 원인으로 혈관이나 식도, 내장, 십이지장이 좁아지거나 폐색되는 경우에 이로 인해 유발되는 병변에 기구를 삽입하여 개통을 원활하게 하고 해당 증상을 치료하는데 사용되는 체내 삽입형 의료기기를 말한다.

종류로는 혈관용과 비혈관용으로 나뉜다.

혈관용은 관상동맥용, 말초혈관용, 뇌혈관용 등 혈관계통에 사용되는 스텐트를 말한다. 반면에 비혈관용 스텐트는 소화기, 비뇨기, 호흡기 등에 혈관이 아닌 곳에서 사용되는 스텐트를 말한다.

엠아이텍은 비혈관 스텐트 분야에서 국내 no.1, 글로벌 no.5기업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두드러짐은 물론 전세계 60개국과 제휴를 맺어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있다.

매출액이 2015년 126억원에서 2017년 221억으로 32.3%가 껑충 뛰어올랐다. 또 하나의 좋은 소식은 매출의 많은 부분이 수출로 인한 매출인 것이다. 국내에만 의존했다면 국내 경기에 따라 휘청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외시장에서 꾸준한 매출이 있기에 아주 든든해보인다.


알아둬야할 위험들

  • 경기에 민감한 소비재는 아니지만 경기침체가 된다면 의료기기 부분에서도 침체가 올 수 있다.
  • 현재는 고령화가 진행되고, 환경오염이 있어 의료비 지출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언제일지 모르지만 의료기기 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된다면 그것은 위험요소이다.
  • 지금과 달리 병원에서 원가 절감을 위해 제품의 단가를 내리고자 한다면 수익성이 줄어들 수 있다.
  • 의료기기에서는 기술이 중요한만큼 기술을 지닌 핵심인력의 보호도 중요하다. 인력이 유출될 경우 타업체로 쉽게 기술이 넘어갈 수 있다.
  • 엠아이텍은 스텐트 뿐만 아니라 향후 미용장비, 헬스케어 제품 등을 개발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성공 유무에 따라 회사의 경영이 좋아지거나 악화될 수 있다.
  • 수출 비중이 큰만큼 환율의 영향도 고려해야한다.
  • 의료기기이기 때문에 보험정책에 영향을 받는다. 최근 3년간 당사 제품과 관련한 보험수가는 변동이 없었지만 향후 변동이 생길 수도 있다.
  • 기술이 핵심인 사업인만큼 언제든지 타사와 기술분쟁이 생길 우려가 있다.

11월12일 엠아이텍 기업설명회(공모주 IR)

참고하실 분들은 들어보시면 되겠습니다. IR 책자도 같이 넣고 싶었지만 시간이 부족한 관계로 발표하고 있는 음성만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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