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예측에 대한 하워드막스와 워렌버핏의 투자철학
주식을 하는 모든 사람들은 내일, 한달 뒤, 1년뒤의 시장에 대해 예측하고 맞추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맞추면 큰 돈을 벌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그런 시장예측에 대해 투자의 대가들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 그들의 철학을 살펴보자.
하워드막스
나는 시장 예측을 믿지 않는다. 우리 회사의 6가지 중요한 투자철학 중 하나이다. 즉 투자에 대한 판단을 거시경제 예측에 기반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경제, 주식시장, 이자율, 통화량을 기반으로 하는 예측들을 말한다. 몇번은 맞출 수 있어도 어떤 누구도 지속적으로 미래를 예측하고 맞출 수는 없다.
워렌버핏
미국주식에 매년 꾸준히 투자를 한 사람은 아무것도 사지 않거나 주식을 사고파는 사람보다 훨씬 나을 것이다. 심지어 전문가나 액티브펀드보다도 아주 높은 확률로 더 좋은 결과를 얻었을 것이다. 회계나 주식시장 용어 같은 건 알 필요도 없다. 그리고 연방준비은행이 뭘 할지, 금리를 올릴지 내릴지 등과 같은 예측은 평생투자에선 다 쓸모없다. 중요한건 ‘투자철학’이다. 그 주식을 왜 샀는지 생각하고, 당신이 모르는 분야는 신경을 꺼라.
둘 다 시장예측에 대한 생각은 같다. 예측은 무의미하고, 지속적으로 맞출 수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이다. 지속적인 평생투자가 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