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로젠KIC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가? 하드페이싱, 원자력보온, 단열, 바이오신약개발
에이프로젠KIC는 어떤 사업을 하고 있는가?
크게 네가지의 사업을 하고 있다. 첫번째는 하드페이싱(Hardfacing)이라고 불리는 금속표면경화육성이고 두번째는 원자력 보온, 세번째는 단열공사, 네번째는 신약개발이다.
하드페이싱이란 기계의 사용조건에 따라 부품의 표면을 모재(BASE METAL) 보다 내부식성, 내열성, 내마모성, 내충격성 등이 강한 금속으로 용접, 육성하여 부품의 수명을 연장하고 염가로 고품질의 부품을 제작 보수하는 것을 말한다. 1973년에 포스코 설비에 대해 하드페이싱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해오고 있다.
두번째인 원자력 보온 사업에 대해 알아보자. Nukon은 경수로형 원자력 발전소 격납건물의 내부보온 System으로서 USNRC (미국원자력위원회)의 사용승인을 받은 Total system으로 원자로가 장치되는 격납건물 내부의 증기발생기, 가압기 등 기기 및 배관 모든 부분이 방사능 누출 위험없이 안전한 상태로 가동되도록 보온하는 System이다.
세번째는 단열사업이다. Foamglas는 미국 PCC(Pittsburgh Corning Corp.)와 벨기에 PCE (Pittsburgh Corning Europe)에서 생산되는 발포유리 단열재의 상품명으로 세계적으로 성능이 검증된 최고급 보냉, 보온 단열재이다.
네번째는 바이오의약품이다. 당사는 2018년 2월 27일 치료용 항체 개발에 매진해온 다이노나(주)로부터, 4가지 면역 항암 항체에 대한 지적재산권과 독점적 사업화 권리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계약을 통해서 유방암 치료용 항체 , 급성백혈병 치료용 항체, 뇌종양 및 고형암 치료용 항체, 난소암과 림프종 치료용 면역 항암 항체 등 4가지 항암 항체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게 되었고, 2018년 11월 5일 유방암 치료용 항체 관련 국내특허를 취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