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에서 발행할 주식의 총수는 어떤 것인가?
dart에서 각 기업의 사업보고서를 읽다보면 주식의 총수 현황에서 ‘발행할 주식의 총수’라는 것이 나옵니다.
처음에는 이 회사가 무슨 또 증자를 하려고 하는가라며 화가 났었는데요. 알고보면 별게 아니었습니다. 저와같이 착각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리면요.
회사는 처음에 설립할 때부터 정관과 상법에 의해 최대한 발행할 수 있는 주식의 총 수량을 정해놓습니다. 그래서 그 이상으로는 발행할 수 없게 되어있죠.
바로 그 의미입니다. 최대 수량은 정해져있고, 현재까지 발행한 주식이 있고, 그것을 제외한 나머지 수량입니다. 언제 발행하겠다고 정해진 것도 아니고 그냥 한도일 뿐입니다. 물론 회사가 어려워지면 발행을 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