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과 NEW 관련 수익현황
부산행 흥행현황
– 7/20 개봉이후 12일만에 7/31일 현재 800만 관객 돌파.- ‘부산행’은 ‘명량’이 2014년 8월 3일 세운 역대 일일 최다 관객수 기록 1,257,380명을 가뿐히 뛰어넘으며 역대 일일 최다 관객 동원 기록을 경신.- 역대 최난 영화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괴물(2006)’의 최고 오프닝, 최단기간 흥행 속도를 무려 10년 만에 갈아치우며 한국 영화 흥행사의 새로운 획을 그음.- ‘인천상륙작전’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2위로 밀려났지만, 비슷한 속도로 관객 흡수를 하고 있어 올해 첫 ‘1000만 영화’ 달성은 기정사실화된 상태.
– 8/18 ‘부산행’의 프리퀄(오리지널 영화에 선행하는 사건을 담은 속편)인 애니메이션 ‘서울역’ 개봉예정.- 연상호 감독이 ‘서울역’을 준비하면서 배급사 NEW와 이야기하다 배급사 측으로부터 실사 영화를 만들어보라는 제안을 받고 좀비라는 소재를 가져오되 다른 이야기를 만든 것이 ‘부산행’.- 애니메이션 ‘서울역’ 개봉시 영화 ‘부산행’과의 관련성으로 플러스 효과를 낼 것으로 예상.
NEW 수급현황
– 사전개봉 7/15-7/17. 정식개봉 7/20- 사전개봉일 전 종가 13,450(7/15)대비 최고점 15,650원(7/22) 16.35% 상승. – 올해 초 한국과 중국에서 인기있던 ‘태양의 후예’의 제작수입이 2분기부터 인식이 되고, 이번 ‘부산행’의 흥행으로 본업인 영화투자배급업의 성공으로 인한 것이 주가 상승의 원인.- 정식개봉 후 첫 주말이 지난 25일 52주 최고가(17,1000원)에 다다르다자 투자자들의 단기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주가는 급락하여 29일 12,950원으로 마감. 25일 이후 기관 순매도.
콘텐츠 관련주 전망
– 올해 초 드라마 ‘태양의 후예’, 최근의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W(더블유)’, 영화 ‘부산행’ 등 콘텐츠와 관련된 주가는 방영/ 개봉 전 기대로 인해 상승하는 모습을 보이나, 그 이후에는 차익실현 매물로 인해 급락하는 흐름이 자주 나타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