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행 레드피터 제작, NEW 배급
– 제작사 : 레드피터
– 투자배급사 : NEW
– 개봉예정일 : 2016.07.20. 그러나 개봉예정 1주전인 7/15(금)-7/17(일) 유료시사회 명목으로 조기개봉.
– 유료시사회란 같은 가격으로 동일한 예매 시스템을 통해 영화예매 가능. 단, 한 영화관 당 개봉 횟수가 제한돼 있다는 점. 배급사에 따르면 유료 시사회를 진행하는 3일간 한 영화관 당 8회이상 ‘부산행’을 상영할 수 있음. 정식 개봉 전 변칙적으로 우회 개봉을 통해 관객을 모아 수익까지 올렸고, 특히 평일이 아닌 주말 특수를 누렸고 상영관 수도 금주 개봉작보다 많이 배정돼 논란을 야기했음.※참고 – 13일 개봉작인 ‘나우 유 씨 미2′(861개관). ‘언더워터'(372개관), ‘트릭'(390개관), ‘데몰리션'(168개관), ‘더 웨이브'(122개관). 이에 반해 ‘부산행’은 변칙 개봉 첫날 425개관을 받았고, 다음날 431개관 확보. 사실상 ‘나우 유 씨 미2’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관을 배정받았음.
– 16일까지의 누적 관객수 34만 883명.- 17일까지의 누적 관객수 56만 582명.
– 드라마 : 2016.02.24~2016.04.14 ‘태양의 후예’의 제작사로서, 드라마 흥행과 더불어 주가 상승폭이 커졌음.
– NEW의 하반기 기대작 영화 : 여름-부산행(공유 주연), 추석-판도라(김명민 주연), 연말-더 킹(조인성, 정우성 주연).
– 부산행 : 실제 영화관람 후, 한국의 좀비영화로서 좀비들의 설정이 뛰어나거나 하진 않지만 어색한 부분은 없었음. 실제 한국인의 생활환경을 배경으로 하다보니 외국 좀비영화보다는 현실감이 있었음. 또한 재난 블록버스터라는 장르이지만 마동석의 유머, 감동, 사회비판 등 이외의 관람 포인트가 있음. 올해 아직 천만관객을 넘긴 영화가 없었지만 이번 ‘부산행’은 조심스럽게 천만관객을 넘길 수 있을 것이라 예상. 이에 따라 투자배급사인 NEW의 주가도 ‘태양의 후예’ 이후 상승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