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브엔터 라이관린의 수익 활약
하나금융투자의 이기훈, 박다겸 위원의 보고서에 나온 내용입니다.
큐브엔터 소속의 라이관린은 대만 국적의 워너원 출신이다. 라이관린은 중국에서 이미 3건의 광고 계약을 체결했으며, 드라마 ‘초연나건소사’의 출연도 확정했다. 4월부터 촬영을 시작해서 하반기에 방영을 예정하고 있는데 출연료가 상당히 높다고 한다.
3월에는 펜터곤 멤버인 우석과 유닛으로 미니앨범을 준비중이다. 또한 하반기에는 신인 남자 그룹으로 데뷔할 예정이기도 하다. 워너원 출신의 이점도 있지만 한한령 이후 그룹 내 일본 국적 멤버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어 GOT7의 잭슨과 더불어 중화권 멤버가 핵심인 몇 안되는 그룹이 될 가능성이 높다.
당연히 라이관린이 핵심 멤버가 될 것이기에 팀으로써의 성장 전략을 잘 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우선 5~6인조로 그룹을 준비 중인데, 이는 이미 인지도를 쌓은 멤버들이 있을 경우에 솔로 다음으로 가장 이상적인 인원이다. 설사 그룹으로 실패해도 라이관린 솔로만으로도 중국에서 12만장(황치열의 판매량)까지는 가능해 보인다. 이는 BTOB의 최근 앨범 판매량과 비슷한 수 준이다. 어떤 형태로 나오든 라이관린이 BTOB의 팬덤 규모를 대체할 가능 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