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상남자는 윤석열이다.

https://www.chosun.com/national/court_law/2025/04/04/LVNTXARHDJGTDAIQQFFMV2Z4CI

오늘 탄핵 인용 결과가 나왔다.

파면이다.

누군가 나에게 최고의 남자가 누구냐고 물어본다면 ‘윤석열’이라고 말할 것 같다.

자신의 이익, 명예를 포기하고 행동했던 남자가 윤석열이다.

윤석열은 하늘이 도와 대통령이 됐다. 그 와중에 힘에 센 누군가에게 굽히지 않으면서 왔다. 그래서 하늘이 도왔다는 생각이 든다.

검사시절부터 꼴통이었고 총장시절에도 법무부장관과 트러블이 있었고 대통령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대통령까지 됐으면 최고의 명예를 가졌고 가만히만 있었다면 대한민국 대통령 중 한사람으로서 역사에 얌전히 남을 수 있었다.

근데 그런 얌전한 길을 택하지 않았다.

난데없이 계엄령을 선포한다. 각자의 시각에 맞냐 틀리냐는 다를 수 있지만 윤석열의 시각에선 한참 잘못됐기때문에 계엄령을 선포했다.

본인이 법전문가이기 때문에 그게 어떤 의미인지는 잘 알고 있다. 본인이 나락갈 확률이 훨씬 큰 것도 잘 알고 있다.

그저 얌전히 임기만 채우면 명예가 보장되지만 계엄령을 선택했다. 대한민국이 잘못된 길로 가고 있다고 봤기 때문이다.

이게 너무 멋지다.

부족할 것도 없고, 이익이랄 것도 없고, 보장된 길이 있지만 굳이 가시밭길을 선택했다.

그게 상남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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