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와 집중투자에 대한 생각
난 매우 많은 종목에 투자 중이다. 금액이 큰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한 회사가 망해도 마음 편하게 있을만큼의 돈만 투자하기 때문이다.
종목이 많은만큼 참좋은여행사도 내 투자목록에 속해있다. 이번 헝가리 부다페스트 유람선 침몰 사고를 보면서 집중투자에 대한 생각이 들었다.
“내가 분산투자하길 정말 잘했다. 참좋은여행사에 올인했다면 어쩔뻔했을까?”
이 사고에 대한 참좋은여행사의 과실이 없을 것이라고 믿는다. 그래도 이미지에는 큰 타격이 있을 수밖에 없다. 아무리 회사가 좋아도 회사도 모르고 나도 모르는 사고들은 어디선가 나올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난 몇달전에도 이런 적이 있다. 내가 투자한 회사의 공장이 화재로 피해를 입은 것이다. 이건 직접적인 타격이다. 재산에 손해를 입었고, 매출이며 이익 모두 줄어든다. 다행히 나는 소량만 투자했기 때문에 큰 타격이 없다.
개인이 투자로 성공하기 위해선 최대한 많은 종목을 감당가능한만큼만 담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