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엔지니어링 간단하게 기업 분석
삼성엔지니어링 기업개요
- 시가총액 : 3조 674억
- 주요주주 : 삼성SDI 외 7인 20.58%, 국민연금 10%, 블랙록 5%
- 외국인 : 31.45%
- 19년 컨센 : 매출 6조 2,646억 / 영익 3,937억(6.28%) / 3,115억(5%), ROE 25.5%
- 19F P/E : 9.4
- 19F P/B : 2.2
- 주식수 : 196,000,000주
사업부문
1.화공 부문
-정유, 석유화학, 가스 등 기초에너지원의 탐사, 생산, 운반설비와 석유류 제품 및 석유화학 원료의 생산, 공급 설비를 건설하는 산업
-원자재 가격, 특히 국제유가에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석유 산업 사이클에 영향을 많이 받음
2.비화공 부문
-산업설비, 인프라, 발전, 수처리 등을 건설하는 산업
-기업이나 국가 정책에 따라 영향을 많이 받음
고객사
-아람코, ADNOC, SONATRACH Sap 등(화공)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에스디아이(비화공)
-캡티브 물량으로 일정 수준의 매출은 지속적
매출비중(2분기)
-화공 57.7%, 비화공 42.3%(OPM은 비화공이 훨씬 높음)
-최근 2~3년간 화공과 비화공 매출 비중은 대략 4:6
-해외에서는 아시아와 중동 비중이 높음(유가가 중요)
-삼성전자가 40% 이상의 매출 점유율을 차지, 작년 동기에는 20% 이상을 기록
건설ETF 차트를 보면 52주 최저점 부근에 도달한 후, 20년도 SOC 예산 증가 이슈와 함께 투자 심리 회복중
수주잔고
-삼성전자는 1조원이 넘으며, 삼성디스플레이도 4천억 이상의 수주잔고를 기록중
-해외는 아래와 같음
유가(WTI)
-WTI 기준 작년 하반기 고점을 찍고 내려온 상황
-OPEC을 포함한 산유국들의 감산이 적극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유가 하락은 트랜드라고 볼 수 있음
-유가 상승으로 인한 해외 수주 증가는 어려울 전망
-실제로 상반기는 1.5조원을 수주하며 연간 가이던스의 22.4%에 그쳤음
-하반기 해외 수주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주가 상승은 어려울 것
투자포인트
1.내년도 SOC 예산 증가
-20년 SOC 예산은 22.3조원으로 19년 19.8조 대비 12.9% 증가, 증가분은 2.6조 수준
-20년 예산 증가분은 생활 SOC 관련 예산 증가분이 비중이 크기때문에 대형 건설사들의 단기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
-도로, 철도 관련 예산 증액분 가운데 노후시설을 개보수하는 생활 SOC예산이 약 5천억원이기 때문에 신규 건설에 대한 투자는 크지 않을 것
-20년 SOC 투자 효과는 예상보다 적을 것이나, SOC 사업에 대한 정부의 관점 변화가 나타나면서 건설업종 투자심리에 긍정적
-SOC 예산은 23년까지 연평균 4.6%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방향성 전환으로 판단
2.해외수주
-해외 수주 파이프라인은 많으나, 상반기 수주가 부진했기 때문에 하반기 수주가 원활하지 않을 경우, 주가에 치명적일 가능성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