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교육 기업분석 IR 16년 12월
1.기업개요
-시가총액: 1,664억원
-PER: 9.89배
-PBR: 0.9배
-ROE: 10%
-D/Y: 2.46%
-매출액: 14FY 1,369억원 / 15FY 1,438억원 / 3Q16 누적: 823억원
-영업이익: 14FY 167억원 / 15FY 284억원 / 3Q16 누적: 71억원 (4Q16(E) 222억원)
-당기순이익: 14FY 105억원 / 15FY 169억원 / 3Q16 누적: 45억원
2.기업소개
-초,중,고 교과서 발행사업, 학습교재 출판사업, 온오프라인 교육서비스사업, 학력평가 및 컨설팅업을 주요사업으로 영귀
-주요 상표로 한끝(국어, 사회, 영어), 오투과학, 개뿔수학, 리더스뱅크 영어, 완자 시리즈, 아이수박씨닷컴(초등), 수박씨닷컴(중등), 비상에듀(고등)
-매출구성: 출판구성(80%), 온라인사업(12%), 오프라인학원사업(4%)
-출판 80%: 1)교과서(50%) + 2)참고서(50%)
1)교과서 부문
국정교과서, 검정교과서, 인정교과서가 존재
국정도서는 교육부, 인정도서는 해당 시,도 교육청, 검정도서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편찬 또는 심사업무를 담당하고 있음
검정도서의 경우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검정심사에서 합격한 도서만이 검정교과서로의 지위를 얻게 되어 해당 학교에서 사용 가능
(1)국정교과서
-출판사들은 ‘발행권 설정 약정서’애 의거하여 교육부로부터 ‘국정도서의 발행권’을 부여받아 국정교과서를 발행함. ‘국정도서의 발행권’은 일종의 무형의 재산권임
-이는 저작권자인 교육부가 그 도서를 발행할 권한을 부여하고 출판사는 교과서를 생산, 판매하여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권한을 말함
-국정도서 발행권은 타인에게 양도하거나 담보로 제공할 수 없으며, 교육부가 고시하는 정가에 따라 도서를 판매해야 하는 의무를 가짐
(2)검정교과서
-2011년부터 검정에 합격한 출판사 개별로 교과서 발행
(3)인정교과서
-2009개정 교육과정에서 초,중,고의 국어와 사회 교과목을 제외한 교과는 검정도서에서 인정도서로 전환, 구분, 고시되어 해당 시도교육청별로 인정도서 심사 실시
-동사의 교과서 매출액: 12FY 217억원 → 13FY 405억원 → 14FY 430억원 → 15FY 499억원 → 16FY 670억원
-국정교과서 시장진출(연간 약 200억원 규모, 2016년~2019년)효과로 올해를 기점으로 계단식 성장이 진행될 것
-2014년에 교과서 가격 조정 명령에 따라 이익 하락
-2015년에는 원상복귀 됨
-동사는 교과서 채택률 1~2위
-동사 교과서 시장점유율: 20%(2위), 천재교육: 25%(1위)
-가장 큰 경쟁력? 컨텐츠 경쟁력. 근거? 교과서 검인정 심사 합격률이 92%~
-교과서 시장은 과점시장, Why? 교사에 맞춘 서비스 제공(PPT 등)을 제공할 수 있는 회사가 별로 없음, 지학사 등 예전 회사들은 도태됨
-교과서 성장성? 검인증 교과서 + 국정교과서 > 2018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 시작, 조금씩 M/S를 늘려갈 생각(중소업체들의 도태)
-국정교과서: 국가에서 발행하는 교과서. 출판사에서 발행해 교육담당 관청의 검정이나 인정을 거치는 검인정제나, 검인정 과정 없이 교과서를 발행하는 체제와는 달리 국가의 독점적 지위를 활용한다. 국정교과서가 존재하는 경우 반드시 국정교과서를 사용하여야 함(from 위키디피아)
-디지털 교과서? 초기에는 기존 교과서와 병행해서 쓰일 듯, 디지털 교과서로 인해 시장이 어떻게 바뀔지 잘 모르겠음
-동사 CEO: 현재 디지털 출판 협회 회장
-이러닝 사업? 2014년까지 이익 Minus OR Zero > 고등사업의 적자, 중등사업은 흑자 > 14년 11월 고등사업 철수 > 온라인 사업부 흑자 전환 / Why? 고등시장은 강사파워가 주효함, 중등시장은 내신위주라서 교과서 채택된 학교에서 동사의 인터넷 강의를 수강함
Ex) A학교 학생 비상교육 교과서 사용 > 비상교육 참고서 사용 > 비상교육 이러닝 수강
해외사업(향후 성장동력)
1)윙스
-유아영어교육 프로그램, 선생님 전자칠판 + 학생 Pad (선생님이 전자칠판에 필기 > 학생 Pad에 옮겨짐, 예를 들어 선생님이 피자를 나눠주면 학생들 Pad에 피자가 생성됨), 신동방 교육그룹과 MOU체결(올해 9월) > 계약 부진이유? 해외 사업 처음이라 계약서 검토가 오래 걸렸음. 신동방 그룹 고객 중, 130만명 학생이 타겟임
-17년 3월 학기부터 신동방교육그룹의 유통망을 통해 윙스 프로그램 보급 계획
-신동방교육그룹: 시총 약 7.3조원, 중국 내 1위 교육기업, 중국 54개 도시 내 64개 학교, 727개 러닝센터, 학생수 300만명 보유
-중국: 2016년 36년간 유지해왔던 ‘한 자녀’ 정책을 완전 폐지, 2자녀 허용, 이에 따라 4차 베이비붐이 향후 5년내 도래할 것으로 예상
-2020년 중국 조기교육 시장 규모: 약 2,400억위안 예상(40조원) cf) 2014년 1,198억위안
2)잉글리시아이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 가맹속도 빠름, 공부방 형태의 수업, 학생이 와서 랩실에서 혼자 강의를 듣고 따라 하고 선생님의 피드백을 받고 집에 감. 비상교육 – 컨텐츠 제공(학생 당, 월 33,000원), 소득중하위 계층이 타겟. 수학학원에 잉글리시아이를 설치, 수학과 영어 동시 강의 가능. 비상교육은 컨텐츠만 제공하고, 학원장들이 기기 비용 지급.
-수익구조: 가입비(1회), 인당 로열티 지급(월)
-P(로열티)*Q(학생수) – C(컨텐츠 개발비), 2017년 하반기 BEP 달성 예상
해외사업 컨텐츠 개발에 대한 연구개발비를 비용으로 처리를 다 했음
Q. 국정교과서 OP가 높나?
A. 국정교과서 기준: 16년 낙찰률 63%(100원 기준 63원으로 낙찰), 17년부터 낙찰률 99.7% > 이익률 좋아짐. DART에 계약금액 공시되어 있음.
Q. 교재, 교과서 개발비 회계처리는 어떻게 하나?
A. 교재 개발비는 매년 비용으로 빠짐, 교과서 같은 경우에는 보통 5년 쓰임. 5년 동안 정액상각 됨, 만약 교과서가 채택되지 않는다면 그 해 바로 비용 처리됨.
Q. 중국 진출에 대해서 시장에 말이 많다. 구체적으로 말을 해달라. 130만 명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한다면 매출은 어느 정도 되나?
A. 한국에서는 윙스는 런칭되어 있음. 유치원생 1인당 7,000원, 런닝개런티 형태의 계약임. 해외 사업을 처음 하는데, 신동방과 함께 한다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Reference 확보), 해외사업에서의 매출은 거의 다 이익이다. 신동방의 유치원 학생수 매년 30%씩 성장.
Q. 국내 교육 회사(청담, 정상)들의 중국 진출 시, 영어 컨텐츠의 경쟁력은?
A. 동사는 유치원 영어(수준 낮은 영어), 편집력과 교수법이 경쟁력. 동양 아이들 감수성 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