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기술(242040) 기업분석 투자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나무기술(242040)이 어떤 기업인지 분석 해보자. 투자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1.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가상화 업체
5G 통신망 구축의 문제점 : Fronthaul 용량 (Fronthaul : BBU와 RRH간의 연결 통로(유선))
: 5G 구축 시 필요 CPRI 용량은 약 2.4576Gbps
– 셀사이트 하나당 약 3개의 RRH 설치(가정) > 필요 CPRI 용량 : 7.3728Gbps(3배)
5G의 주파수 대역폭 : 100MHz(기존 대역폭 대비 전송속도 5배)
: Massive MIMO 기술 구축 시 안테나 개수 – 32t32r (4G 대비8~16배)
> 3.5GHz 대역의 주파수 상용화 시 CPRI 용량 : 4G 대비 최소 40배에서 90배 이상 증가
> 28GHz 대역의 주파수 상용화 시 수백배로 증가
>>> 이는 현재 CPRI 규격으로 감당 불가능
5G 통신망 구축의 해결책으로 NFV 주목
: Fronthaul의 용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해결방안은 NFV를 통한 BBU의 기능 분리
– Fronthaul 용량 과부하의 가장 주된 요인 : BBU의 처리 프로토콜 과다 >> BBU의 프로토콜을 상/하위(코어/RRH)로 분산시키면 fronthaul의 용량 급감 가능
*RRH : Remote Radio Head / 원격에서 라디오(주파수)를 송수신하는 주체
*전봇대나 빌딩 옥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안테나 장치가 바로 RRH
*BBU : Base Band Unit / RRH로부터 전달된 디지털 데이터를 처리하여 코어망으로 송출
*기존 기지국을 관리하던 기지국 제어기(BSC) + 이동성 관리를 하던 교환기(MSC)
*CPRI(공공 무선 인터페이스) : 표준에서 말하는 무선 장비 제어기에서 무선 장비로 알려진 특정 지역 또는 원격 무선 장치 사이의 기지국간 접속을 정의하는 규격
가상화의 이점
기능들이 특정 하드웨어에 국한되지 않기 때문에 트래픽 분산에 용이 & 망 구축비용 절감 가능하다. 기존 코어가 수행하던 기능들을 하위(RRH) 사이트에 전가 가능 > 데이터 지연율 급감
– 엣지클라우드 : 현재 DU의 집합체인 BBU 자리에 이러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데이터 센터
*KT : 구로, 혜화, 대전, 대구 등 전국 8곳에 구축 중 / SKT : 성수, 둔산에 구축 중
2. 컨테이너 가상화 전환에 따른 수혜
: 트래픽 증가 > NSA → SA 변화 > 28GHz 등 5G에 필연적인 요소들로 인해 기존 VM 기반 가상화가 컨테이너 기반으로 전환될 전망
– 당사의 칵테일 클라우드 : 컨테이너 기반 전문 매니지먼트 플랫폼으로, 향후 컨테이너 전환에 따른 수혜 전망